[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30일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개청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오는 10일 개청을 앞둔 청년시청 현장을 찾아 청년시청 내 시설 조성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청년시청은 옛 하노바호텔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청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북카페, 미니영화관 등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2층에서는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청년 창업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3층 전체를 창업팀 입주 공간인 창업보육실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국내 1호로 조성되는 청년시청인 만큼 취업과 창업 정보는 물론 문화와 복지, 상담 서비스 등 청년 맞춤형 종합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청년시청이 기폭제가 되어 구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익산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담은‘시민청원 1호, 미세먼지 신호등’이 어린이 대기 환경을 변화시키며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상태를 신호등 색이 4단계로 표현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알려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청원 1호 안건인‘초등학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해 작년 추경예산 5천만원 5개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올해 총 4억9천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42개소와 주요 거점 지역에 설치했다. 초등학교 60개소 중 설치를 원하지 않은 7개 학교를 제외하고 53개소에 모두 설치됐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12개소를 이달 중 설치 완료된다. 이에 따라 익산시 전역에는 미세먼지 신호등 72대가 운영돼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나쁨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깊이 공감하는‘작은 목소리 시대’”라며 “다수의 시민이 공감하는 의견들을 시 정책에 반영하려
[한국기자연대] 익산형 뉴딜일자리가 전문 분야 일 경험과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취업 사다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형 뉴딜일자리는 지난 2016년 민선6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전문성이 강화된 공공 일자리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아 민간 분야 취업을 돕는 대표적인 일자리사업이다. 올해는 35명이 선발돼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SNS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홍보담당관) ▲공연장 및 미술관 전문인력 양성(예술의전당) ▲청년일자리 전문가 양성(기업일자리과) 등 22개 부서에서 취업 연계 일자리 경험을 쌓고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실내공연장에서‘성공적 취업을 위한 실전 준비’주제로 취업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원광대 일자리센터 임선희 컨설턴트가‘나와 일의 의미 탐색’을 부제로 취업을 위한 나의 역할 찾기와 직장생활에서 함께 일하는 방법 등 취업 성공 전략 등을 교육했다. 시는 그동안 취업 관련 교육기관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0~22년) 뉴딜일자리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82%로 사
[한국기자연대] 성숙한 다문화 사회조성을 위한 익산형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 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9일 행정안정부 주관‘2022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자체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전국 40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행사 당일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주민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익산시는 ‘세계시민이 친구되는 익산글로벌문화관 운영’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얻어 3천만의 재정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 및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독창적 세계문화 전시‧체험 복합 문화시설이다. 결혼이민자에게 다문화해설사 및 글로벌식당 운영을 통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 기반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숙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한다. 특히 KTX익산역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로 스마트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산업, 관광 분야와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KTX익산역과 연계한 노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받았다. 지정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는 총 5개 노선(10.7km)이다. 1구간은 익산역 서부광장~배산체육공원 2.9km, 2구간 익산역 환승장~익산고속버스터미널 1.6km, 3구간 익산역 환승장~원광대학교병원 3.2km, 4구간 익산역 환승장~전북대학교 2.2km, 회차 노선인 5구간은 익산역 동부광장~역골 주차장 1.6km 구간 등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익산역을 중심으로 배산체육공원, 시외버스 터미널, 대학교 노선을 이동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전체면적의 3.2%에 인구 50%가 거주(약 1만명/㎢)하는 고밀도 압축도시이며 격자형 도로망을 갖춰 자율주행 실증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대장정에 나선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3억5,500만원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사랑의 온도는 355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3억5,500만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기관·단체 등은 정읍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의 성금 접수처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30일 쉴랜드에서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14개 시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제 막 입사한 신규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순창군이 야심차게 공동 기획한 동행 프로젝트로 순창의 맛과 멋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3주간의 신규자 교육과정의 일정 속에서 1일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순창을 알리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의 힐링을 위한 플랜테리어 체험, 자세교정 운동,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체험, 발효테마파크 관광 및 발효식품체험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현장을 찾아 순창군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순창군 최영일 군수는“쉴랜드는 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전국적 치유체험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국회 설득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3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소위 이용호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과의 면담도 진행했다. 현재 부안군 주요 건의사업은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170억원)과 전북권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980억원), 국도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487억원), 줄포지구 배수개선 사업(172억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2288억원) 등이다.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자원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 7일과 23일에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심의를 맡은 한병도·유동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과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 바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30일 장수시장 옆 시장로 특설무대에서 와글와글시장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와글와글시장가요제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와 초청가수 진시몬, 윤수현, 김소유, 민지 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는 장수군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 및 주관하고 장수군과 전라북도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던 가요제를 대면 방식으로 바꿔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와글와글시장가요제를 통해 장수시장이 방문객도 늘어나고 활성화돼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 마을기업에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만원과 물품 6종(275만원상당)을 기탁하는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기업 하늘곳간, 번암느티나무, 성암산야초장아찌, 백운, 장수신농, 매산청풍 등 6개 마을기업에서 공복비법, 사과주스, 두릅장아찌, 김부각, 사과, 오미자주스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6종(275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30만원을 지역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 관내 마을기업은 사과, 오미자, 두릅 등 지역생산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이나 생산물품을 기탁하는 나눔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영록 마을기업협의회 회장은 “소외계층 희망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마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져 매우 기쁘며, 이번 기탁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