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신규공무원 순창 쉴랜드에서 현장체험 학습 가져

몸과 마음의 치유를 쉴랜드에서 즐겨요~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30일 쉴랜드에서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14개 시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제 막 입사한 신규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순창군이 야심차게 공동 기획한 동행 프로젝트로 순창의 맛과 멋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3주간의 신규자 교육과정의 일정 속에서 1일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순창을 알리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의 힐링을 위한 플랜테리어 체험, 자세교정 운동,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체험, 발효테마파크 관광 및 발효식품체험 등 젊은 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현장을 찾아 순창군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순창군 최영일 군수는“쉴랜드는 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면서 전국적 치유체험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인 쉴랜드에서 명품 치유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동행하며 상호우의가 지속되고,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순창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인재개발원 신규시책 사업으로 찾아가는 시군특성화 교육 시범운영 기관으로 총2회의 현장방문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쉴랜드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시군특성화 치유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명실상부 전북을 대표하는 치유연수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