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신안군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이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여유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 8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람선과 요트, 보트, 해적선까지 49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요트와 케이블카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천해유람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매 저녁마다 열린 야간 공연은 드론과 공중곡예, 레이저 쇼까지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공연들로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제부도까지 넓어진 행사장과 코로나19라는 부담을 평택 해경,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덜어주면서 안전한 축제를 가능케 했다. 또한 축제장의 활기를 더한 ‘주민 버스킹’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에 총 300여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보다 특화된 축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2일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둘레 약8,000m, 사적 제57호의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한양 남부의 산성으로 1624년 인조때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자 대대적인 개수를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남한산성은 5개의 옹성과 4대문 등 유적지와 소나무숲 주변 자연경관이 함께 보존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인조, 숙종, 영조, 정조기의 다양한 축성기법의 표본이 잘 남아있다.
인천부평소방서 대응관리팀은 지난 30일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열우물경기장에서 안전한 인천아시아게임을 대비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소방공무원 78명과 장비 16대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요원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강화로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날 훈련의 중점 과제로는 ▶화재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단계별 진행사항 및 통제단 임무숙지 ▶현장지휘소 설치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응원협정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태세 점검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하여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2011년 첫 가요 시상식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20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빛낸 스타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에 참석한 스타들은 추운 날씨에도 과감하고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레드카펫 현장에 모여 있던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를 비롯한 여자 스타들은 깜찍하고 때로는 섹시한 미니드레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샤이니의 태민 또한 반바지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샤이니, 비스트, 미쓰에이, 2AM, 아이유, 손담비, 왕지혜, 시크릿, 슈프림팀, 조여정, 씨스타, 씨엔블루, 이지선, 조윤희, 홍수아, 김소은, 대국남아, 윤승아, 윤시윤, 전태수, 바비킴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시상식은 탁재훈 신동엽 유리의 공동MC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은 싸이 김장훈의 합동공연과 시상한 가수들의 특별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특히 이날 시상자로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이 참석해 대상을 수여했다. 또한 홍수아, 조여정, 윤시윤, 전태수 등 각 분야의 인기스타들이 총 출동해 새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뒤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철취한 20대 여자와 동거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 강력3팀은 9일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 후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A편의점(운영주 이모(47)씨) 등 5곳에서 4백만원 상당을 훔쳐온 김모(20,여)씨 2명을 검거 이중 1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거관계로 지난달 24일 오후 9시30분경 남동구 구월동 소재 A편의점에서 종업원으로 위장취업 후 이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9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이와 같은 방법으로 5회에 걸쳐 도합 4백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8회째 맞이하는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문화예술행사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최고의 가을 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2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가 가을 밤에 아름다운 불꽃을 선사한다.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돼, 총 10만여 발의 불꽃이 서울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금년 불꽃축제 행사에는 중국, 캐나다, 한국 등 3개국이 참여한다. 중국의 써니(SUNNY)社는 ‘中國風<China Style>’을 주제로, 캐나다의 아포지(APOGEE)社는 ‘Dancing Emotions’를 주제로 각국의 특성이 가미된 불꽃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을 대표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한화는 ‘Great Challenge and Globalization’을 주제로 화려한 불꽃과 워터스크린 특수조명, 특수효과, 레이저가 어우러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멀티미디어 불꽃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행사인 불꽃연출에 앞서 진행되는 공식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중국 대사를 비롯해 한화그룹 측에서는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 ㈜한화 남영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28일 계양산(인천시 계양구 위치)을 찾아 ‘1사 1산 가꾸기’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휴일을 맞아 계양산을 찾은 GM DAEWOO 임직원과 홍영표 국회의원, 산악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계양산을 ‘1사 1산 가꾸기’ 대상으로 지정하고, 입구에 대형 등산로 지도와 함께 주요 지점 5곳에 비상시 등산객 안전을 위한 응급 처치함을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등산객들과 함께 폐비닐, 빈 깡통 등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GM DAEWOO 홍보실 주석범 상무는 “오늘 같은 환경 캠페인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GM DAEWOO는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유건 GM DAEWOO 산악동호회장은 “계양산은 평일 1만 2천 여명, 주말 2만1천 여명 이상의 등반객이 찾는 지역의 명산”이라며,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이 지역 명산을
제56회 경기도 체육 대회 개회식이 지난 5월 1일 오후 7시 주 경기 장인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문수 경기 도지사와 김희겸 부천 시장 권한 대행 등 각계 인사와 선수 ㆍ 임원, 부천 시민 등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어울림(사전 행사) 부천/부천, 세계로 비상하다. (식전 행사) /복사꽃의 희망(공식 행사) /부천에 살어리랏다(식후 행사)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 김희겸 부천 시장 권한 대행 환영사, 김문수 경기 도지사 대회사, 전찬환 경기도 교육감 권한 대행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김문수 경기 도지사는 "1천200만 경기 도민을 대표해 선수단이 친목을 다져 오는 10월 전국 체육 대회 9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모였다"고 격려하면서 '경기도 체육 대회 파이팅','전국 체육 대회 9연패 파이팅','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고 전사한 천안함 장병들과, 고(故)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르는 묵념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식전 행사는 관람객이 함께하는 레크 리에이션, 육군 9공수 특전 여단의 특공 무술 시범, '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는 16일 오후 6시 시청컨벤션웨딩홀에서 고문 덕진 스님 등 언론인, 내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추대 및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회장에 추대된 이장헌(59)씨는 민주적 언론경영의 합립화, 효율화의 언론미래 담론을 제시할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의 예비 언론 CEO로 기대를 받고 있어 활동방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생 살아온 길과의 전혀 다른, 비판과 감시의 기능을 요구하는 저항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과연 제자신이 이 길을 걸을 수 있을까 하는 많은 고뇌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뜻이라 다짐하고, 사회의 정칙(正則)을 바로 세우는 정론(正論), 직필(直筆)의 단체로 우뚝 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강조했다 앞서 조동옥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6년간 기자연대를 이끌어 오면서 언론의 도덕적 가치 기준인 윤리경영을 위한 기능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치 못하였다”면서 “사회의 여론을 창출하고 유통시키는 언론인들의 윤리가치를 좀 더 높일 수 있는 추진력과 결단력이 수반된 CEO가 절실한 시대를 맡고 있다”고 강조. 이어 그는 “이에 합리적이고 추진력을 겸비한 이장헌 회장을 추대키로 하였다”면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