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함께 하는‘보훈봉사활동’의 하나로‘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금융고 3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관람 후 각자가 느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한 감상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금융고 L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울때와는 달리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직접 자료를 찾아 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을 기억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광역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에서 8월 27일까지 계속된다.
[한국기자연대]“최근에 상가건물을 매매했습니다. 매매한 건물엔 기존 세입자들이 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이 경우 건물주가 바뀌어도 건물주의 지위가 그대로 승계되기 때문에 계약서는 새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제소전화해 역시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나요?” 건물 매매 시 새 건물주는 이전 건물주의 권리를 그대로 승계 받는다. 따라서 새 건물주는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받을 권리와 계약이 끝날 때 건물을 돌려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당사자 특정이 중요한 제소전화해는 상황이 단순하지 않다. 16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임대차계약 승계는 건물 매매가 이뤄지는 즉시 그 권한과 의무가 승계된다”면서 “다만 제소전화해는 판결문과 같이 조서에 쓰여 진 당사자에게만 효력이 미치기 때문에 권한과 의무는 승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제소전화해 성립을 맺은 계약 당사자가 달라졌다면 제소전화해 신청은 다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즉 임대차계약은 새 건물주가 건물을 매수하는 순간 권한과 의무를 이어받지만, 집행력이 있는 제소전화해 조서는 그리 간단치 않다는 말이다. 제소전화해란 소송을 제기하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후유증이 나타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 8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만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그러나 접종 후 가볍게는 발열, 몸살, 통증부터 사망 등에 이르는 중증 후유증까지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급속하게 변경되는 코로나19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예방법령을 개정하고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지원인력 운영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소액 피해보상 업무를 시‧도로 위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상담사는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방법, 피해신고 및 보상 절차안내, 소액 피해보상에 대한 기초조사 및 관련 민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상담사의 기초조사와 시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소액 피해보상이 결정되고, 중증 피해보상의 경우는 질병관리청의 피해보상 심사 후 지급결정이 이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인천의 우수식품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본부와 힘을 모은다. 시는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및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 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킨텍스 메가쇼 ‘인천식품관’ 운영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웨이하이 ‘인천식품판촉전’ 등 식품제조산업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우수식품의 해외 진출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조식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 24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바이어 수출상담회 30회, 상담 실적 38만4000달러, 계약실적 4만9000달러를 달성했으며 대규모 식품 박람회 내 ‘인천식품관’을 운영해 90건의 바이어 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관내 식품제조 우수업체를 발굴하고 수출 노하우를 전수해 중소 식품제조업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한국기자연대]국민의 힘 이병택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오후 3시부터 계양대로 82 덕영빌딩 3층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은 “사람과 세상! 미래를 잇는 계양”, “디자인 계양, 대 전환 계양” 이라는 주제로 윤상현의원, 배준영의원등 전. 현직 인사 및 내·외빈과 함께 꿈꾸는 계양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택후보는 지난 출마 선언에서 “정체속에 허덕이는 계양구가 젊고 역동적인 젊고 역동적이며 살기 좋은, 살고 싶은 계양구로 거듭나기 위해 진정성과 열정, 비젼을 갖춘 구청장이 필요하다” 며 구민에 대한 진정과 미래를 바라보며 미래지향적인 계양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병택이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이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인 ‘디자인 계양, 대 전환 계양'을 계양구의 대 변혁,행정, 자영업 및 소상공인 지원, 교육, 문화, 산업 등 전방위적인 도시체질 개선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철공무원을 시작으로 국회입법공무원,계양구 행정공무원을 거친 이병택예비후보는 민간단체까지 어우르는 경험을 통해 다져진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에 걸쳐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집중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14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봄철, 미세먼지 취약시기에 고농도 미세먼지의 오염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핵심발생원을 단속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감축하는 한편, 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키 위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 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고농도 오염지역 및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하고 3개 단속반을 편성, 시 대기보전과, 남동구·연수구 환경관리부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단속에 앞서 특사경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하고, 오염원이 밀집돼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100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밀착형 전면 수사를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방지시설 미설치(1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1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1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7건) ▲자가측정 결과보고 미이행(1건)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2건) ▲대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올해 꽃게 조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연평어장 안전조업환경 마련에 나섰다. 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조업지도를 위해 지난 15일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도세력 공백 발생을 우려해 해경 및 해군함정, 어업 지도선의 효율적 배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호 무선통신 무휴청취를 가능케 해 어선 피랍·피습 방지 및 어업활동 보호 등 출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조업질서를 유지토록 했다. 조업개시일(4월 1일)에 앞서 어구(닻)를 설치할 수 있는 방한도 협의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북한 선박·경비정의 NLL침범사건과 관련, 남북 간의 긴장고조에 따른 우발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면서 “연평어장을 중심으로 서해5도 접경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조업 지도에 만전을 다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인천 숲길(인천대로 일반화) 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4일 미추홀구 대회의실과 같은달 24일 서구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인천 숲길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변지역 활성화 등 숲길 기대효과를 설명키 위해 만들어졌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참석 인원은 100명 이내로 최소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2017년 경인고속도로를 이관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숲길 사업은 옹벽, 방음벽을 철거해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약 23만㎡의 숲길을 조성해 지역의 소통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동 기점부터 독배로까지 1공구 시공사로 삼환기업(주)이 선정됐고 독배로부터 공단고가교까지 3.0㎞구간인 2공구는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등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을 신규 설치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아이사랑꿈터는 집 가까운 곳에서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9호점까지 문을 열며 인천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은 각각 만수2동 만부마을 사랑방 2층, 만수3동 구 또래꿈어린이집, 구월2동 힐스테이트 3단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인천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인력인 꿈터장과 보조 인력을 두고 위탁 운영하며,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양육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정원의 50% 내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보호자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사랑꿈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올해도 아이사랑꿈터 3곳을 확충해 가정 돌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최근 감사원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대형 장치형방사선 치료기기 임상시험수행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아 행정처리를 완료했다. 이는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성공적 수행 및 국가의료환경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 업무에서 탈피한 민관 소통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도동 BRC센터에 위치한 BNCT의원은 ㈜다원메닥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86억원을 지원받아 모두 127억원의 사업비로 말기암환자 대상의 ‘붕소중성자포획 시술’이 1시간 이내에 가능한 방사선치료기기를 개발해, 향후 4년간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방사선 차폐시설 등 설치면적 200평 이상이 필요하고 1대당 350억원 정도의 재원이 요구되는 특수 상황으로 종합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없어 환자 대상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별도 의료기관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수개월에 걸쳐 BNCT시스템 전문적 임상실험을 위한 의원 개설신고 수리 여부에 대한 감사원 적극행정 사전컨설팅감사를 진행해 왔고 지난해 말 마침내 감사원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