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애향운동본부가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제5회 임실 애향상 시상식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향헌장 낭독, 인사말 및 축사, 명사 특강, 애향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애향상은 헌신과 봉사로 임실군을 빛내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태방섭 재경향우회 사무총장과 최태호 재전향우회 회장이 각각 본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길수 본부장은“고향 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인 애향인들을 선정하는 애향상 시상식이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며“앞으로 꾸준히 고향 발전에 앞장서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 봉사한 애향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애향운동본부 가족분들께서는‘내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조건과 이유가 없다’는 굳은 신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가족분들 모두가 우리 군을 이끄는 지도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2022년 상반기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연내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일환으로 가정, 상가,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월별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반기별로 전력 절감량을 기준으로 연 2회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자동차 주행거리 절감에 따른 자동차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도 연 1회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전력량 5% 이상 감축한 1,099개소에 대하여 총 29백만원을 참여자 신청 요구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종량제봉투로 지급한다. 현금은 계좌 입금하고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부를 원하는 참여자의 인센티브 5백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온라인가입 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탄소포인트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에너지 절감으로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군민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 실현의 척도인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군민 눈높이의 양질의 정보 제공을 잘한 지자체로 평가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국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공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가 지연 없이 적시에 처리됐는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처리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 중‘사전정보 등록건수’와‘정
[한국기자연대]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뿐 아니라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윤수봉 도의원,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지난 ’21년 제정된 ‘전라북도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한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생활체육활성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체전(전국, 동계, 소년), 지역연계 JB-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앞으로 협의회 개최를 통한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시책들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전북 체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고 있을뿐 아니라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도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도민들도 일상 속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아침 전북 전역에 내린 강설로 인해 지방도, 위임국도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제설작업을 현장 지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제, 문화 협력을 위한 일본 출장 중에도 전북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 및 대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비닐하우스 등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최소화 및 결빙 취약구간 등에 대한 사전․사후 제설작업에 집중하라는 특별 지시사항을 내렸다. 김관영 지사는 또 어제(18일) 저녁 귀국한 후 곧장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대설특보에 따른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오늘 새벽부터 서부지역 중심으로 최대 15cm의 추가 강설 예보에 따라 월요일 출근 시간 이전 주요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이 함께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무주 지역에 한파경보, 익산 등 6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노숙인,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연락하고 방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비영리민간단체 보듬 주관으로 지난 17일 진안군 문화의 집에서 발달장애학생들이 직접 쓴 수기글을 모은 ‘함께 꾸는 꿈’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의 지도 하에 매주 한 편씩 글쓰기를 해오며 이야기를 담아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책 출간을 축하했으며 아이들의 유튜브 도전기를 담은 영상과 아이들이 준비한 교육 발표회 등을 선보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현희 센터장은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담긴 소중한 글이 모여 올해로 세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됐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한 걸음 더 소통하고 나아가 함께 동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며 아이들이 사회에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사랑장학재단은 19일 ‘진안군에서 평생살기 운동 모임’과 부귀면 엄준섭・백승례 부부가 군수실을 방문해 각각 후원금 2백만원과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서 진평회 이갑수 회장은 “모임 취지에 걸맞게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연말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으니 진안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된 후원이 2016년부터 오늘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후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군민들께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는 주택·건축 행정업무에 대하여 지난 1년간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업무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총 6개 분야, 10개 항목, 5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진안군은 주거환경, 주거복지, 건축행정 등 전 분야에 모범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농어촌 주택개량 및 건축행정 분야에서 각각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는 등 높은 쾌거를 이뤘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주거안정 지원, 주택개량, 빈집정비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우리 군은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더 공감하는 자세로 군민들이 만족하는 주택·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연말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도교육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직무해태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대 및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전체로 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도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복무 위반 사례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사례 △ 공무원 행동강령 행동기준 준수여부 △음주운전 예방교육 △소극적 업무처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 준비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 갖은 모임 등으로 자칫 공직자의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다”면서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는 연말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2022년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서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