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주택·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전라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는 주택·건축 행정업무에 대하여 지난 1년간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업무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총 6개 분야, 10개 항목, 5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진안군은 주거환경, 주거복지, 건축행정 등 전 분야에 모범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농어촌 주택개량 및 건축행정 분야에서 각각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는 등 높은 쾌거를 이뤘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주거안정 지원, 주택개량, 빈집정비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우리 군은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더 공감하는 자세로 군민들이 만족하는 주택·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