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세일즈 외교활동이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외연이 확장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김 지사는 방문 첫날인 15일 현지에서 일본 언론을 만나 방일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23년 개최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 지사는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은 물론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고명수 회장은 “우리 역할은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진안을 빛내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 방범대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유지를 위해 힘써주는데 더불어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1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발생 급증이 예상되면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과 관광객 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가 실시될 수 있도록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를 위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고창군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고창을 만드는 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고창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고창군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경기침체를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으로 설정했다. 고창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제1호 기부자로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은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위해 ‘더불어 행복나눔 일일호프’를 열어 얻은 수익금 6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또 심원면 농업회사법인 가미에서 절임배추 1000포기(42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으며, 송림건설 고복환 대표가 300만원, 고창군가우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용계좌, 각 언론사의 사랑의 계좌와 고창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금 및 현물기부를 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12월 1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함으로써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금 운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단체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살기좋은 김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김제시뿐만 아니라 매년 타시군구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난 1일 전라북도청에서 신설기업 ㈜웰바이오텍PDRN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유재열 산업통상자원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구세현 ㈜웰바이오텍PDRN 대표가 참석하여 투자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서에는 PDRN,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를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3,044㎡ 공간에 370억원 투자, 67명의 신규인력 고용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웰바이오텍PDRN은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의 출자법인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미주 수출을 목표로 하는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연어 DNA에서 추출) 원재료 생산 및 가공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웰바이오텍PDRN의 모회사인 웰바이오텍(주)는 자체 충전기 브랜드 'evLUCY'를 론칭하고, 군산에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에 PDRN 중앙연구소를 개설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PDRN 추출 기술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재생의약품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봉사자-수혜자’모두 다이로운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해‘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우수자원봉사자 조건완화, 자원봉사 마일리지 확대시행, 1시민 1자원봉사 등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 참여도를 대폭 이끌어 도시브랜드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선포식 및 대회사를 시작으로 으뜸도시 선포식 핸드프린팅,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재난피해 등 어려운 시기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자발적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혜택을 통해‘봉사자와 수혜자가 다이로운 시스템’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계약‧
[한국기자연대] 옛 책방골목의 추억을 간직한 전주 동문거리에 헌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도시의 기억을 담은 동문헌책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1일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동문상인회, 동문거리 헌책방, 도서관운영위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동문헌책도서관은 동문거리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보물을 찾는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45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됐다. 도서관 공간은 △역사를 지닌 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추억하는 공간 ‘찬란한 기억’(1층 전시공간) △헌책을 기반으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 ‘발견의 기쁨’(2층 열람·소통공간)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추억책방(지하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직접 추천·기증한 책이 전시된 ‘내 인생의 책’ 코너에서는 1호 기증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창동 영화감독, 축구선수 박지성, 건축사 유현준, 영화배우 문소리 등 약 30여 명의 유명인사들의 인생 책도 만날 수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일 직원들에게 “여러분 모두가 전북교육 대전환의 주체”라면서 직원들의 자발성을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을 하려면 대전환의 주체인 여러분이 먼저 마음의 전환을 해야 한다”면서 “자발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 정책을 여러분 각자가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소화시켜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의지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어 “정책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면서 현장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행정은 학교 현장의 필요,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행정의 존재 이유”라면서 “지금까지의 행정중심 관행과 사고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으로 대전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가 열린 이날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취임 후 5개월 동안 함께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각오를 새로이 하자”고 당부했
[한국기자연대] 의료용 의약품 생산과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제조할 투자기업이 김제에 둥지를 튼다. 전북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김제시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원장, 구세현 ㈜웰바이오텍PDR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웰바이오텍PDRN은 오는 2025년까지 김제자유무역지역내 3,045㎡에 의료용 의약품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공장의 설비를 위해 370억 원을 투자하고 6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모회사인 ㈜웰바이오텍은 지난 75년 가죽생산 제조업으로 시작해 자동차용 피혁사업으로 사업 다변화를 꾀해 2015년에는 1억불 이상을 판매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기와 의약품 제조업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웰바이오텍PDRN은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이 향후 시장 성장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번 투자는 미주 수출을 목표로 연어정액 추출 원재료인 PDRN(피디알엔)을 활용한 의약용 제품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 확대에 따른 충전기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관계자는 “군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