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1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발생 급증이 예상되면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과 관광객 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가 실시될 수 있도록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를 위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고창군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고창을 만드는 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고창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