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이번 겨울 산타축제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2022 임실 산타축제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임실 산타축제의 분위기를 올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제별 구역을 설정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에 만들어지는‘특설무대’를 비롯하여,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치즈캐슬 앞‘포토존’, 각종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체험존’, 산타썰매와 치즈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놀이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먹거리존’으로 구성하여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자센터부터 분수광장을 지나 특설무대까지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통해 친구·가족·동아리 등의 활동단체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행복한 여성! 함께하는 리더의 변화’란 주제로 한 특강과 ‘원석으로 만드는 나의 작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광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교류 및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잠재적 역량개발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드높여 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조직과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발전한다”며 “군에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전북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위기에 놓여있는 시·군이 지역활성화 방안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경우 지방비 부담의 30% 내외에서 전라북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해 시·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수입지에 공급해 청년, 귀농·귀촌인 등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수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장수 지역수요 맞춤형’ 120호, ‘장계 마을정비형’ 140호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의 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1월 전라북도에 신청한 사업이며, 내년에도 ‘전북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해 군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선정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군민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역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활동중인 강사를 대상으로 강의스킬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2022 김제시 평생교육 강사학교”를 12. 6~7(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학습현장에서 강사의 역량은 전체 평생교육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만족도 높은 교육 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강사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전략적 학습지도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김제시 강사학교는 김제시 강사은행제 등록된 현재 활동중인 강사가 참여하는 워크숍 형태의 교육연수로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트랜드 분석과 함께 강의스킬 향상을 위한 특강(‘강의를 풍요롭게하는 강풍법(김성학 강사), 강의스트레스 코칭법(박은선 강사)과 강사가 만드는 평생교육 사업 발굴 브레인스토밍 등 변화된 학습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생교육은 이제 변화하는 이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고 전하고 ”우수한 평생교육분야 강사 양성과 더불어 학습자와 강사가 모두 만족하는 모두의 배움이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의 11월말 인구수가 전월말 대비 152명 증가해, 8만 1,357명으로 집계되어 한 달간 증가한 인구수가 전북도 내 1위로 우뚝 섰다. 김제시의 인구수는 올해 들어 444명이 증가(11월말 기준)했으며, 자연감소로 761명(출생 332명, 사망 1,093명)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이동으로 1,297명이 증가해 기록적인 인구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북도의 인구증가에 일조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구정책 벤치마킹 지자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제시의 인구증가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청년층(만18세~39세)과 장년층(만50~64세)의 인구유입이다. 전월말 대비 청년층이 81명, 장년층이 34명 증가해 미래에 대한 발전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금도 인구증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만 ▲내지역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 ▲생애단계별 인구교육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미혼청년 취미클래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 ▲임산부,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 운영 ▲ 금융기관 김제아이 함께키움 사업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인구정책 가이드 북을 포함한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1일부터 농식품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그룹 교육아카데미 3기 기초반’을 개강했다. 3기 과정은 앞선 1·2기 수료생들의 개선 제안을 반영해 구성됐다. 이론교육 10회와 1:1맞춤형 컨설팅 5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사업참여도와 자격요건에 따라 최대 950만원 이내의 공모사업에 신청가능 자격이 주어진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군의 농식품분야 경영체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관련사업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세계 장애인의날을 맞아 1일부터 3일에 걸쳐 ‘2022년 장애인 인권한마당_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열고 있다. 장애인 인권한마당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출연한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정은혜씨와 그 가족의 인생사를 담은 영화 ‘니얼굴’ 관람 후 출연진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됐다. 휠체어 장애인으로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는 ‘전윤선’작가를 초청해 ‘자유로운 여행은 자립생활의 완성’을 외치는 작가의 용기 있는 여행의 기록을 직접 들어보기도 했다. 또 고창군 장애인직업 적응훈련 시설 훈련생 20여명이 폐목재, 헌옷, 폐잡지를 활용하여 만든 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특히, 고창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한 가야금 독주 및 병창, 하모니카 연주, 민요, 고창농악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더디고 느리지만, 스스로도 낯설고 두렵지만, 같이 하는 동료를 믿고 최선을 다해 만든 무대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코다(CODA)’ ‘복지식당’등 장애인 인권영화 5편을
[한국기자연대] 법무부가 내년부터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될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순창군과 고창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9월 1차 공모에서 정읍·김제·남원시 등 3개 시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3개 군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도내에서는 모두 6개 시·군이 선정되어 앞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치와 정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일자리에 맞는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이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에 따르면 법무부가 5일‘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추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들 3개 군지역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23. 1. 1.부터 추진되게 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방의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김관영 전북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 등을 통해 만들어진 전북 주도 국가의제(아젠다, agenda)인 만큼, 전북 도는 지난 9월 첫 선정 이후
[한국기자연대] 전주시는 2일 육군 35사단 전주완주대대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방위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이기동 전주시의장, 이만수 전주시교육장, 김장수 완산소방서장, 김현철 덕진소방서장, 권영준 전주완주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위원들은 올 한해 통합방위 관련 주요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3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 간 역할과 긴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포괄안보 시대에 온갖 사건과 사고,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도 통합방위협의회 임무 중의 하나”라며 “기관 간 통합방위태세가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요소들 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전북도는 2일, 전라북도 산림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협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중앙부처와 도, 시군, 정치권이 협치를 이뤄 당면한 산림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도 산림사업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조성 중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지와 지덕권친환경산림고원 조성 예정지 등을 둘러보면서 산림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은 해발 740~800m 분지형 고원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 산림약용식물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고원체험 및 산촌소득 창출 기반 구축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 장수군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24년까지 완료하여 국민에게 산림휴양치유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