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후원자와 아동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산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을 직접 초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행사에 앞서 초청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및 봉사자가 행사에 아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산타원정대 출범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유)천지인서비스 황권익 대표이사, 익산시장 표창에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더자람 김지연 대표, 주식회사 미첼 이석린 익산지사장,(주)이수종합상사 이진수 대표이사,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소외계층아동가정의 소원성취를 위한 후원, 에너지빈곤가정의 난방비지원 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강한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했다. 시는 2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를 의제로 진행된 이날 대토론회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7~8명씩 구성된 13개의 테이블로 나뉘어 앉아 △강한 도시 △강한 경제 △강한 문화 △강한 복지의 4개 분야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참여한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전주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강한 전주’의 이미지를 그려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시가 지켜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날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정책을 제안한 팀과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전주시장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향후 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해당 부서의 심도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적극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직원들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명절이나 일반 선물용으로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라”고 전했다. 이어“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을전자상거래와 탑마루 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며“쇼핑몰을 통합하거나 따로 운영했을 때 장·단점을 파악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시에서 청년 창업을 위해 정책적으로 운영 중인 청년공유주방과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롯데마트 청년주방 등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소비 촉진에 동참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마련된 청년공유주방은 배달형 외식창업의 일환으로 업체 3곳이 지난달부터 영업을 본격화했다. 중앙시장 복합청년몰‘상상노리터’는 내년 초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돌입했으며 17개 점포에서 청년 상인들이 다양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시의회 정례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계속된
[한국기자연대] 완주산업단지 내 LS엠트론 전주공장이 노사가 함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 60박스를 완주군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LS엠트론 김장나눔은 10년 이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경기도 안양본사 및 완주봉동지사에 근무하는 노사조합원들이 모여 전주공장 생활관에서 직접 배추에 간을 치고 양념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김치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됐다. 권오석 LS엠트론 전주공장 공장장은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기업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글로벌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완주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연말 바쁜 와중에도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LS엠트론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 사계절 멋과 아름다음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완주관광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22 완주의 재발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멋스러운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 느낌을 담은 감성여행사진 총 50점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자연경관 사진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완주관광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총 240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점이다. 만경강과 세심정, 웅치전적지, 모악산의 봄,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위봉폭포의 봄, 송광사 설경 등 완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외 20점은 인물과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이다. 이 촬영법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일명 ‘완주의 인스타 성지’로 부상한 인기 포토존인 삼례문화예술촌, 오성한옥마을, 비비정, 대둔산삼선계단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우정여행스냅’ 작품들이 선보인다. 완주관광사진전시는 올해 용산역, 광주송정역,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국 관
[한국기자연대]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이 완주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은 완주군을 찾아 지난해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저소득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8년째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양병훈 공장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운다”며 “지역의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한국앤컴퍼니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홀몸 어르신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방한키트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담요, 수면바지, 수면양말, 넥워머 등의 물품이 포함됐다. 완주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13개 읍면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용품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만 벌써 네번째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전주연탄은행에서 봉사한 이성호, 유희경 자원봉사자를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준 후원자에게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분들께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호, 유희경 자원봉사자는 2014년부터 전주연탄은행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완주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집수리 봉사, 무료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고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모한 2022년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마을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아동참여형 공모전에서도 소양면 지역아동센터(대표 윤경숙)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마을돌봄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의 돌봄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복지현장 전문성과 서비스 확대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사례 공모전이다. 완주군은 ‘온 마을이 참여하는 완주형 미래 돌봄 작은 보석들, 큰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군‧기관‧주민들이 돌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별 돌봄 풀뿌리 지원센터를 구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소년 센터 고래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완주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완주군이 수상하게 돼 전국적으로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시기동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아양 사랑 숲’에 이은 또 하나의 도시형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시는 교암동 산57-1번지 아양산 일원에 약 51.8ha(51만 8천여㎡) 규모의 도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심 속 치유의 숲은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산림 치유 공간을 말한다. 시는 지난 5월 타당성 평가 후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쳤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색깔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향기 치유정원’과 산바람을 느끼며 누구나 편안히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풍욕장’, 명상과 사색의 치유 활동 공간인 ‘명상의 숲’이 들어선다. 아울러 치유의 숲 곳곳에 통나무 의자와 야외탁자, 평상 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