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전주연탄은행에서 봉사한 이성호, 유희경 자원봉사자를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준 후원자에게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분들께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호, 유희경 자원봉사자는 2014년부터 전주연탄은행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완주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집수리 봉사, 무료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고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