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홀몸 어르신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방한키트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담요, 수면바지, 수면양말, 넥워머 등의 물품이 포함됐다.
완주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13개 읍면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용품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만 벌써 네번째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