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내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지난 29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군이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수군이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23년도 중점사업은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장수군폐기물소각시설추가설치사업(59억원)▲용성전승관 건립사업(70억원) 등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회단계에서 사업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국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남원시 전역에 위치한 ‘한파쉼터’에 설치된 난방기기 점검과, 방한용품(핫팩) 등을 구입비치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어르신 등 이용 인원이 많은 한파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 정비에 예산을 투입, 한파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난예방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파 예방 외에도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율점검단을 구성, ‘재난예방 일산화탄소 누출 감지기’를 활용하여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재난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지난 11월 30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0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추진 유공자 표창, 특강(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민관협력 파트너쉽),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23개 읍면동에 간호직을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력을 58명 배치했고, 23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읍면동장 1일1가구 방문,“영양 풍부한 반찬지원”등 79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원형 통합돌봄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1월 30일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2040 남원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040 남원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은 지난 2015년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후 7년 만에 재수립되는 것으로, 남원시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2040 남원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은 전북연구원(연구원장 권혁남)에서 용역을 수행하게 되어, 정부정책과 전북도 도정 방향과 연계한 사업 발굴 및 지역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남원시 전략사업 구상과 실행력 있는 용역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전북연구원이 합심하여 남원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성장산업 및 전략사업 발전전략을 발굴하여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에 담아내 주기 바란다.”고 용역기관인 전북연구원에 주문했다. 2040 남원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남원시 중장기 비전 및 발전방향 ▲지역의 개발여건 및 잠재력 분석 ▲권역별·부문별·단계별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구상 ▲신성장산업 및 1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인 인물 등을 발굴하는 삼락농정 대상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보람찾는 농민부문에 최승일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장, 제값받는 농업부문 손종엽 진안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 사람찾는 농촌부문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에 각각 삼락농정 대상을 시상했다. 삼락농정 대상은 전북의 농정 발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선발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 10월30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은 뒤 현지 실사와 공적·평판·애향심 등 예비심사·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보람찾는 농민 대상에 뽑힌 김제시 최승일씨는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을 구성해 단장으로서 6차산업 협력체 기틀을 마련했다. 김제농협과 함께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확대했으며 다양한 체험마케팅 추진으로 도농 교류의 장을 개척하는 등 전북 농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값받는 농업 대상 수상자인 진안군 손종엽씨는 현재 진안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국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을 앞두고 막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김진표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얻게 될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3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전 세계 태권도 보급과 국가경쟁력 확보, 침체된 태권도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국회 심의단계에서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정부 공약에 반영됐다‘라며 사전 타당성 용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적극 배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예산 반영과 관련 최근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 위원 등 핵심 인사를 접촉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국비를 건의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 당초 지난 5월 정부가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29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가족 예우에 관한 의전 매뉴얼’을 각 실·관·과·소 및 읍·면 사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의전 매뉴얼’은 ‘고창군 의전편람’과 국가보훈처의 ‘보훈기념행사 의전 안내’를 준용하여 고창군 실정에 맞는 통일적인 매뉴얼로 작성됐다. 의전의 기본내용뿐만 아니라 태극기 위치, 국기에 대한 맹세, 묵념, 내빈소개 방법 등을 포함했다. 또 보훈 행사 진행시 제각각 이었던 보훈단체 의전에 대해서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민선8기 고창군은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확산 기반마련’을 위해 호국보훈수당 인상, 통합보훈회관 신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훈 의전 매뉴얼이 배부되어 보훈단체 의전이 명확히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을 위한 호국보훈수당 인상, 통합보훈회관 신축 등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마지막 단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3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결소위 간사인 박정 의원과 장동혁, 한병도, 이용호, 유동수 등 예결소위 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검토 중인 고창군 핵심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건의했다. 동시에 국회 단계에서 사업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기재부의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별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고창군에서 제출한 국회단계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군민 안전한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검토와 반영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기지 못하고 국회단계에서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고창군 주요 핵심 현안사업으로는 명사십리 연안의 해안사구 복원과 안전한 해안 정비를 위한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의 시범사업(150억원)’ 도입과 함께 ‘고창 덕림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18억원)’,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원)‘ 등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심덕섭 고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보건소는 30일 자살 고위험군 지역의 공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산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산경찰서와 협조해 자살고위험 취약지역에 9개의 고보조명과 5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보건소는 12월 중으로 기존 설치한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점검 보완하고, 추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해 자살 고위험군 지역에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 등 생명의 빛을 비출 다양한 메시지 전달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또 보건소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 홍보, 농약안전 보관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마음이 힘들 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나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9일 강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과 함께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아쉬움, 업무추진 아이디어, 사내 복지를 통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행사는‘당신과 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한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며 거리감이 없어졌고,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다.”며 “시장님과 직원들의 소통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늘 직원들의 얘기를 들으며 행정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도 알게 됐고, 고충이 있으면 시장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