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과 희망의 불을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청광장에 사랑과 희망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새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가로 6m, 세로 0.6m 규모의 라이트 박스를 설치했다. 또한 청사 주변의 대형 향나무와 소나무에 은은한 LED조명을 밝혔다. LED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시청의 LED조명이 잠시나마 시민들의 고된 일상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에 정착한 아름다운 삶을 꾸리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한 어울림 화합한마당 잔치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3일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무주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화합한마당 행사는 무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무주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레인보우밴드의 공연과 함께 필리핀 전통춤으로 장식한 식전 초청 공연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무주정착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장진원 가족센터장의 개회사와 황인홍 군수 격려사, 이해양 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의 축사, 가족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주예체문화관 1층 로비와 광장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방독면 만들기(한국), 베트남의 크리스마스, 필리핀의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는 운동회(에어바운스 활용한 활동, 줄다리기) 등으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머나먼 타국에
[한국기자연대] 무주문화원에서는 지난 3일 ‘제34회 문화가족의 날’ 행사를 갖고 문화의 보폭을 넓히면서 더욱 알찬 문화예술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무주문화원은 무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무주문화원 회원 및 지역 문화 마련했다. 문화가족의 날 행사는 문화원 회원의 소속감 증진과 자체적인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과 계기를 만들어 대내 · 외에 무주문화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의 대회사와 황인홍 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앞서 식전행사로 칼림바 공연과 해금,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으로 참석한 내 · 외빈과 회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최북미술관 1층에서는 보타니컬, 수묵화, 레진플루이드아트, 재봉틀 업싸이클링, 목공예 등 다양한 장르 · 분야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발표한 작품들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무주 문화예술 창달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문화 도시 구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문화유공자에 대한 무주군수상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장상, 무주문화원상이 주어졌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대회사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 발굴에 본격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12월 5일~ 30일까지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우수제안 공모전’을 갖고 진안군 특성에 맞는 지방 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공모 분야는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경제 △교육·보육 △보건의료 확충 △입주정착 등 진안군 인구정책 전반이며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처에 대한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진안군민은 물론 진안군 인구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및 위원회에서 실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여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30만원(8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진안군청 누리집 공고/고시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구유출,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 인구위기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 정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년에 기업유치에 올인 하고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유 군수는 5일 오전 10시 ‘제272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예산안 등에 대한 설명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유 군수는 “2023년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실현의 원년(元年)으로, 3대 목표와 3대 프로젝트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풍요로운 경제도시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최종 후보지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내년에도 산단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 명실상부한 ‘전북경제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투자유치 추진단과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기업 유인책을 마련하고 각종 지원을 확대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농공단지 100% 분양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 군수는 또 “완주형 공정경제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업체 우선계약과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지사는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악 대중화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도립국악원 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라북도 국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립국악원 단원을 대표해 최은주 교수 등 5명의 단원과 함께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성 도립국악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관영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악 공연계의 운영상황을 살피고, ‘24년이면 신축이 완료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도립국악원이 전통음악의 보존과 육성을 넘어 새로운 K-콘텐츠 확산을 주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단원을 대표해서 참석한 단원들은 지사님의 국악원 현안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국악원의 위상강화와 국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도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할동과 교육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전통을 접할 기회를 넓히는 여러 방안 중 아이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국악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전북도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재난과 재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를 기탁했다. 전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 선포를 위한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했다. 전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5백만원을 특별회비로 전달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재난과 재해 등으로 도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며 “내년에도 적십자사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내년도 회비 모금을 12억6천3백만원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지원, 코로나 19 구호물품 지원, 혈액 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도와 전주대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평생교육 사업의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북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전주대는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중심의 평생교육 체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구체적 협약 내용은 전북형 시민대학 설립 및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전라북도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우선으로 꼽았다. 또,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대응 등 고등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으며, 평생교육 정책 수립, 교육시설·공간, 온라인 교육플랫폼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도지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존의 제도권 교육으론 한계가 있어 평생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특히 대학의 평생교육은 지역 공헌형 성인학습자 교육 모델로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대학과 함께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배
[한국기자연대] 전북도를 비롯해 도내·외 16개 기관·단체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들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도교육감, 김동수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 김한광 전주MBC 사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박은숙 원광대학교 부총장,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100만 서포터즈 구축사업인 ‘DYD 메타버스’ 실현과 내년으로 다가온 잼버리 행사의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각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유지 등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100만 서포터즈의 커뮤니티 채널로 ‘DYD 메타버스’를 활용해 홍보와 프로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최근 관내 지방하천 38개소에 대하여 유지관리를 위해 점검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임실군 지방하천 38개소를 현지점검 했으며, 주민들을 만나 침수 및 지방하천에 대한 불편한 점들을 듣고 검토하여 주민분들의 쾌적한 삶을 위하여 하천유지관리사업으로 풀베기, 하상 준설, 제방 정비 등 24건 11개소를 추진했다. 또한, 지방하천 내 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낚시, 쓰레기 투기 금지 무단 경작, 불법행위 금지를 게도 및 홍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지방하천과 관련된 건의 사항은 군청 안전관리과 재해복구팀이나 관할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불편 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