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5일 마령활력센터에서 진안고원 산림치유 학술회 및 지역연계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에 따라 산림치유 개념을 명확화하고, 산림치유와 진안고원 식농문화와의 연계가능성을 논의하고 주민 참여 사업인 지역연계사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산림치유 기반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 및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주민, 전문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역연계강화사업은 지역 농‧임산물 판매 증진 및 주민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산림치유원 조성에 발맞춰 지역 상생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회적경제조직화사업, 치유식 사업화 전략 구상, 지역 식문화를 활용한 상품화 제안사업 등 3가지 과제를 진행했다. 먼저 용역 결과물로 나온 시식회와 성과 전시회로 시작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토리밥, 토란 떡구이 등을 시식하고, 치유프로그램 등을 시연했다. 이어진 학술회에서는 김재현 전 산림청장의 기조발제로 김건수 목포대 교수, 조백환 진안의료원장, 함한희 전북대 교수, 정은정 농촌사회학자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치
[한국기자연대]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가 14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2022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고창군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오균호 지회장, 표명섭 협의회장, 문원애 부녀회장, 남두순 문고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지역 봉사에 적극 앞장 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이 전수 됐다. 수상자는 ▲대통령상에 백춘종(새마을지도자성내면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오균호(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장) ▲전라북도지사상에 이태행(새마을지도자신림면협의회장), 김혜경(아산면부녀회장) ▲새마을중앙회장상에 김재성(새마을지도자심원면협의회장), 현춘수(새마을지도자성송면협의회장), 김난숙(성송면부녀회장), 유한복(상하면부녀회장), 고현남(새마을문고성송면분회장) ▲새마을 도회장상에 박경년(성내면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오균호 지회장은 “올 한해 지역 봉사를 위해 애써준 새마을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고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고창 방문의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군은 15일 모범음식점 36개소를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와 함께 영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고창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서비스 수준, 음식문화개선 노력 등의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현장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36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 대표들도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고창군 관광전도사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위생환경 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등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는 업소다.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업소 지정증이 교부되며, △상하수도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지원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군 홈페이지 등 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 권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식도시 고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15일 국가 비전이자 미래 전략인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고창청춘한우’ 출범을 위한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은 유전체 분석과 이력제 정보를 통해 탄소 감축량을 예측하고 추적 검증한 저탄소 한우의 시장 선점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고창군, 고창부안축협, 청춘한우사업단, 전북대 링크3.0사업단이 참석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저탄소 검증 한우는 일반 소고기 1㎏ 생산 시 25.5㎏의 탄소발자국이 배출되는 데 비해 16.6㎏이 줄어든 8.9㎏의 탄소가 배출돼 30년생 소나무 3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또 유전체 분석 누적 데이터와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거세우 32개월 도축 월령을 6개월 단축하여 26개월 이하로 도축한다. 나아가 사육 기간 단축 저탄소 보증씨수소 인증 및 우량정액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탄소 고창청춘한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창부안축협은 유통과 브랜드를 홍보한다. 전북대 사업단은 유전체 분석 결과로 청춘한우사업단이 농가 사양관리를 실시한다. 고창군은 유전체 분석비 1억원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고창군 심덕섭군수는 “고창청춘한우
[한국기자연대] 제12대 전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12.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한정수(익산4) 의원, 부위원장은 서난이(전주9) 의원이 선출됐으며,위원은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정수 위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해 국가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위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도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2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감 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고향사량 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 대표는 강의에서“고향사랑 기부제는 국민에게 고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재정이 취약한 농산어촌을 돕고자 하는 포용적 성장의 의지를 일깨우는 것”이라며 “기부자와 지자체 사이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지방행정에 대한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의식 제고와 신뢰를 형성하는 자치 의식의 진화를 촉발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간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부자의 개인정보 확보 및 누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상품 정보, 지역 행사와 동향 등을 뉴스레터로 발송, 연대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본 사례를 통한 전반적인 행정 처리 절차를 완벽히 구축하고, 전문성 있는 민간플랫폼을 활용, 지자체의 사무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실익 없는 답례품 경쟁보다는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례품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는 13일 제396회 정례회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및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금리인상기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 이전 촉구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2023년도 전북도 예산안 9조8,618억원(△102억원), 전북도교육청 4조6,787억원(△150억원)과 2021년도 추경예산 14조3,682억원(도 9조4,374억원, 도교육청 4조9,308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강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은 물론 기본에 충실하며 민생 문제 해결에 열정을 쏟았다”며 “2023년 새해에도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연구에 집중하면서 도정 현안 해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제12대 도의회는 모두 4차례의 회기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시민의 먹거리 보장실현을 위해 2022년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직 21명 위원 중 8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13명의 위원은 연임했으며,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지방소멸기금45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건립 예정인 (재)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재단법인 발기인 구성(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는 먹거리관련 부서장 및 지역 내 먹거리관련 시민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너스로 김제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사항, 김제시 먹거리 관련 주요현안 발굴 빛 의견 수렴, 김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먹거리보장위원회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먹거리보장을 위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2월 14일 민・관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종욱)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회를 맞는 이번 전진대회는 일년 동안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민・관 뭉쳐야 산다. 칭찬합시다.’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간의 소통과 교류․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종욱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교육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코로나로 인해 활기를 찾아가야 하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사회복지사협회가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지지와 협력으로 김제시의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에 귀기울이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14일 저출생·고령사회 대응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 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바른주소 갖기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인구정책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이다. 금년 협약 기관은‘지역과 학교, 삶과 배움이 어울어지는’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의 공정 선거를 책임지는’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70여년을 지켜 온 간호교육의 명문’ 군산간호대학교이며, 지난해 협약 기관인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을 통해 시와 협약기관은 인구정책 추진에 동참해 인구문제에 지역이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함께 했으며,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발판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산형 인구정책 의제를 함께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인하므로, 여러 분야의 의견을 모으고 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