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5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의 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191건이 지적됐으며 사업이 미진하거나 부적절한 업무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반면 적극적인 대안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또,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재정건전성 차원에서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김광수 의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의안심사 등 힘든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 발전과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군민의 성원에 보답해드리겠다는 인사와 함께 2022년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과 우수부서 6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각 부서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28건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팀장 7명의 1차 실무심사를 거쳐 4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의 결과 재무과 세입징수팀 조혁재 주무관이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노후 경유차량 처리와 체납자 세부담 경감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사례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한양대 건축학부와 거버넌스를 구축한 미래전략담당관 엄유나 팀장과 각종 인허가 보증서 관리기능 개선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인 도시공원과 서경원 주무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슬러지 이송처리 민간위탁으로 분뇨수집 운반업자의 대체사업을 발굴한 상하수도사업소 김미경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분야 부서별 마일리지 제도를 금년도 처음 도입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규제개선과 적극행정 분야 업무추진으로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6개 부서를 최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발표심사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개 지자체가 서면심사로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는 인구대응사업 분야에 순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연계,협력분야에는 남원시와 김제시가 포함됐다. 순창군은 ‘관계인구 확대에 역점을 둔 지역자원 특화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힐링, 휴식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의 쉴(SHIL)랜드와 연계하여 순창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힐링, 휴식 관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베이비붐 세대에 초점을 맞춘 관계인구 확대 전략과 성과 등에 대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민선 8기 군은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관계, 생활인구 등 인구의 개념을 확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인구동향에서 2016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마이너스 순이동 상황이 올해는 플러스로 전환되어 11월 말까지 전입
[한국기자연대]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지난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이남 지회장은 “차세대 리더로 나아갈 관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BBS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난13일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0여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난 10월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문제집 100여권을 후원하여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다. 박덕경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는 지난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석현 익산지사장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가구를 돕는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뜻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한파로 더 어려운 연말을 맞아 실의에 빠져있는 저소득가구가 다시 일어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성금으로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나눔의 손길 덕분에 저소득가구들에게 조금 더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14일과 15일 농가 현지에서 ‘사과 동계 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2일간 이루어진 교육에 200여 명의 사과 농가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수농업기술센터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협조해 장수 읍·면 사과작목반 현황에 따라 장수읍 노곡리, 개정리, 계남면 화양리, 계북면 매계리 4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현재 사과농가들의 고민거리인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연차별 전정교육을 홍로원 김재홍 대표와 신농 전대호 대표가 맡아 강의했으며, 전정의 기초이론과 세형방추형 수형관리와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다듬는 등 전정 실습도 진행됐다. 15일 교육현장을 방문한 최훈식 군수는 “사과 동계 전정교육 과정이 사과농가의 전문 재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 새롭게 도약하는 장수사과 명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2027년 말 공급을 목표로 장수·계남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장수·계남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을 15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저층부에 복지시설, 고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된 고령자복지주택을 건설하고, 장수군은 복지시설에 고령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관리하여 고령화율이 높은 장수군의 어르신 복지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계남면 호덕리 일원에 통합공공임대 80세대와 복지시설 등 연면적 4,500㎡ 규모로 사업비 44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한국기자연대] 과거 폐·공가가 밀집됐던 전주시 서완산동의 공동체 회복과 마을 발전을 이끌게 될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5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 용머리여의주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동이용시설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의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 2층에 연면적 613.77㎡ 규모로 신축됐다. 건물 1층은 마을카페와 협동조합 사무실, 공동전시실로 구성됐다. 2층은 마을사진관, 마을상담소, 미술체험실, 한복공예관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용머리여의주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거점시설 운영을 맡게 됐다. 용머리여의주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에서 출발했으며, 주민들은 사업종료 후에도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꾸준한 교육 이수와 다양한 분과활동 등 조직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마을주민 9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한국기자연대] 연말연시를 앞둔 진안군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수실에서 진안군청신협, KT 전주지사, PSB바이오 등이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전북은행도 물품을 전달해왔다. 후원물품은 진안군청 신협이 관내 한파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위해 써달라며 전기매트 20개 지원했으며, KT 전주지사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써달라며 생필품(라면, 화장지) 각84개를 후원했다. 또한 PSB바이오는 복지시설에 배부되길 바란다며 손소독제 510개를 전달했으며, 전북은행도 방한 키트 50개를 보내오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기부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며 “사회 곳곳의 후원 덕분에 따뜻한 진안군이 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