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말연시를 앞둔 진안군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수실에서 진안군청신협, KT 전주지사, PSB바이오 등이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전북은행도 물품을 전달해왔다.
후원물품은 진안군청 신협이 관내 한파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위해 써달라며 전기매트 20개 지원했으며, KT 전주지사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써달라며 생필품(라면, 화장지) 각84개를 후원했다.
또한 PSB바이오는 복지시설에 배부되길 바란다며 손소독제 510개를 전달했으며, 전북은행도 방한 키트 50개를 보내오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기부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며 “사회 곳곳의 후원 덕분에 따뜻한 진안군이 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