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의회가 9일 제274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순창군의회는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4차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했다. 이에 대한 심의는 2022. 12. 14일 부터 2022. 12.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신정이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수고가 많지만, 앞으로의 일정에서도 세심한 심사를 부탁한다”라며 동료의원들을 격려했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도 위원들이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전라북도내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 ·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 ‘기증, 그 아름다움‘ 기획전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9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26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증 그 아름다움 기획전’을 49일 동안 개최해 무주군민들에게 예술적 가치를 나누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이들 기증작가 5인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기획전에 출품한 작가들은 유명 서양화 · 한국화 작가들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에게 문화 욕구를 충분하게 해소시킬 전망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기증작품 6점을 포함해 25점의 서양화 · 한국화 작품들이 선보이며 고형숙 · 김 원 · 이주리 ·장우석 · 조정희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고형숙(일상의 풍경), 김 원(WEIGHT OF SALE), 이주리(살다), 장우석(반고흐), 조정희(고향·도시의 일상) 작가가 작품을 무주군에 기증했다. 고형숙 작가는 매일 작가가 생활하는 익숙한 일상의 풍경을 담담한 먹과 채색으로 표현해 책장과 실내로 파
[한국기자연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9일 개관 1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어르신이 행복한 무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홍교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등 관계자와 어르신들이 참석해 17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관계자들의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개관 17주년을 맞아 어르신 우수 이용자들과 유공자들에 대한 군수 표창으로 격려했다. 식전행사로 풍물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식후행사로 난타와 노래 축하공연과 함께 ‘나는 복지관 가수다’ 주제로 개관 17주년 기념 노래자랑과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이홍교 관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7년간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여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맑고 밝은 훈훈한 무주 복지를 일궈 왔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17주년을 맞는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더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군청 광장이 따뜻한 온기담은 불빛으로 관광객 및 주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을 환하게 비추기 위해 군청 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군은 광장 느티나무 주변 및 조경수, 가로수 등에 은하수전구와 소나무 스노우폴 등 각양각색의 LED를 활용해 따뜻함, 건강,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장식했다. 경관조명은 내년 1월까지 광장을 밝힐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일몰 시~오후 11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광장에 따스한 위로가 되는 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니 많이들 찾아오셔서 올 한해 힘들고 지쳤던 일상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올겨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예방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관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000여명이다. 이번 건강관리 강화는 겨울철 낮은 온도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저체온증 및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방문건강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모니터링과 방한용품(장갑)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한파 피해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춘성 진안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9일에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총8개 자치단체장(전북 진안군, 경기도 안성시, 강원도 평창군,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 경남 진주시)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춘성 군수는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은 귀농 예정단계에서부터 멘토를 지정해 영농기술 및 생활,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원주민과의 융화를 위해 마을환영회, 집들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체제형 가족농원(8세대)와 귀농인의 집(5개소), 게스트하우스(4실) 등의 임시거주시설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동아리
[한국기자연대] 전북 부안군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1박2일) 소노벨 변산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80여 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부안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푸드플랜 참여 농가 중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생산자 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농가 간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출하회 발족과 생산자 역량 교육을 포함한 로컬푸드 이커머스 활성화 교육을 통해 품목별 농가 조직화를 연계하여 수요 예측에 기반한 기획생산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부안군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이 코로나 19등의 힘든 여건에서 약1년 반 여년 만에 매출 30억 달성과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 등의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룬 것은 생산 농가분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으며, “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한국기자연대] 군산상업고등학교가 ‘군산상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2023학년도부터 일반계고등학교로 운영되는 가운데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오후 7시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군산상일고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상일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업계열에서 인문계열로 학교유형 전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유형 전환 과정을 소개 및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 일반고 전환에 따른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군산상일고는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평준화고 일반고 8학급 규모로 운영된다. 2~3학년 재학생은 졸업시까지 상업계열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군산상일고가 인문계고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인사, 교육과정, 예산·시설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문계열과 상업계열을 전담하는 교감을 각각 운영하고,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해 학교장 전입과 초빙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무지원 교사 추가 배치, 진로 전담 상담교사 배치, 일반직 및 조리실무사 정원 증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기관인 봉황인재학당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3년도 상반기 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실봉황인재학당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다자녀(2자녀 이상)가정 학생과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들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습과목(국어, 수학, 영어)에 월 15만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학년에게는 예능과목(미술, 음악)에 월 10만원, 6학년에게는 보습과목(국어, 수학, 영어)에 월 1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선발 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95명, 중학생 67명으로 총 162명이며,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으로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특히 이번 선발부터는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이 동 순위로 경합하며,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조정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12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2청소년상담자 대회가 9일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청소년상담자와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상담 사업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 총 15명의 개인 및 기관에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주요 사업의 성과도 공유하고 상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전북도는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보호와 치료,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비롯해 14개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으며, 9개 시‧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60여 명의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