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광장 따뜻함이 가득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군청 광장이 따뜻한 온기담은 불빛으로 관광객 및 주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을 환하게 비추기 위해 군청 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군은 광장 느티나무 주변 및 조경수, 가로수 등에 은하수전구와 소나무 스노우폴 등 각양각색의 LED를 활용해 따뜻함, 건강,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장식했다.


경관조명은 내년 1월까지 광장을 밝힐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일몰 시~오후 11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광장에 따스한 위로가 되는 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니 많이들 찾아오셔서 올 한해 힘들고 지쳤던 일상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