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도서관 협력 업무 수행을 통해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 내 이전기관∙유관기관∙공공도서관 등과 연계하고, 독서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 다양화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 책읽는지식도시 완주사업 ▲ 공공도서관협의회 활동 ▲ 주민 주도형 작은도서관 체계 구축 ▲ 특수환경작은도서관과의 협력 ▲ 지역서점과 연계사업 추진 ▲ 완주시니어클럽•완주문화재단•학교마을도서관 연계 사업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노인요양원•아동센터•장애기관) ▲ 완주군청 아침독서 서가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 뿐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책 읽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일본 세일즈 외교활동이 시작된다. 김 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15일에는 일본 언론을 만나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도 교류지역인 가고시마현으로 발길을 옮겨 시오타 코이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가 스포츠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14일 전북도는 익산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사용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162억원(국비 59, 도비 25, 시비 78)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됐고, 이날 펜싱아카데미와 함께 첫선을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10월 부안에 처음 개관했고, 그 뒤를 이어 전주, 완주, 진안, 임실, 부안에서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년 문체부 공모사업에는 고창이 선정되어 도내 지역 곳곳에 공공체육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순창 세대 통합형 실내놀이 문화체육센터(5월), 남원 실내수영장(7월), 고창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7월), 무주 국민체육센터(’9월), 임실 국민체육센터(12월 예정) 등이 준공되어 체육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한국기자연대] ‘2022년 순창군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 및 한마음행사’가 14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 지역 각급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순창’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를 담아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우수 봉사자 시상식 ‧ 주요 참석자들의 대회사와 축사 ‧ 한마음 행사 등의 순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여성자원봉사회 신은희 씨 외 4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받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 김경이 씨 등 14명이 순창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장에는 생활개선회 최인숙 씨 등 2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장에 순창제일고등학교 천지성 학생 등 2명,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장에 순창고등학교 김유진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개최된다. 송년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무용, 밴드, 아카펠라, 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1 조선판스타 김산옥과 빛나는 목소리를 가진 박강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순창출신 무용가 박지승이 출연하는 한국무용과 국악관현악,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브라스밴드 ‘로우앙상블’ 등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한해 서로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 희망과 용기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2023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았다. 시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 아래 큰 귀를 세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상황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민선 8기 정책목표 달성과 도시 경쟁력 극대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 소통실’을 신설하고, 민선 8기 역점시책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는 지역 현안 사업 등 시정 전반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찬 정읍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이학수 시장은 취임 초부터 민생에 주목하고, 오직 정읍발전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을 위한 민생정책 추진에 매진했다. 특히, 세계 경
[한국기자연대]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정읍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내장산이 새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빨강과 노랑 등 오색빛깔을 뽐내던 우화정과 전망대, 서래봉은 물론 단풍터널의 단풍나무 등 내장산 곳곳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 신비로운 설경을 연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정읍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오전 8시 기준 최고 9.8cm(입암면), 최저 2.8cm(감곡면) 등 평균 5.6cm의 눈이 내렸다. 이처럼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자 정읍시는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14일 새벽 4시 30분부터 덤프와 굴삭기를 비롯한 제설 장비 16대를 동원해 제설작업과 함께 63개 취약지역에 염화칼슘을 뿌렸고, 큰말고개와 작은말고개를 비롯해 죽림터널과 샘골터널 등 11개소의 열선 도로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시내 주요 도로와 골목 등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 시장은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선 시 산하 전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파와 많은 눈으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와 지역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4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네일케어(아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헌율 시장과 윤동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박정우 주식회사 에스알 경영인재실장, 양종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 협력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익산역 네일케어(아트) 사업을 위한 공간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익산역 사업공간에 대한 사용승인을 협조한다. 이어 주식회사 에스알은 재료비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여성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개선 및 업무수행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종합민원과와 익산역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사업장 두 곳에 각각 2명씩 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손톱 관리, 영양, 컬러 등 네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 종합민원과에서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통합
[한국기자연대] 익산에 도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완공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14일‘반다비체육센터’와 펜싱 인재 양성을 위한‘펜싱아카데미’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관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지역 정치권, 주민 등200여명이 참석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체육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익산에 도내 최초이자 전국에서 3번째로 건립됐다. 총 162억원이 투입돼 종합운동장에 연면적 5천59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 1·2층은 반다비체육센터, 지상 3층은 펜싱아카데미가 조성됐다. 센터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수중운동실 △농구장 크기의 다목적체육관 △헬스기구가 비치된 체력단련실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소체육관 △증강현실을 활용한 VR체험관 등을 갖췄다. 펜싱아카데미는 전국 최대 규모로
[한국기자연대] 익산에서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도내 유일의 1종 공인 경기장과 체력인증센터 등 최고의 기반 시설을 내세운 스포츠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 선수가 지역에서 2주간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대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리공업고등학교 선수 4명을 포함한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 선수단 39명이 2주간 합숙하며 훈련을 진행한다. 원반의 신유진(익산) 선수, 김남훈 감독, 정지혜 선수, 정유선, 이수정 선수 등 총 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은 포환과 원반 각 8명, 창 6명, 해머 7명 등 선수와 지도자 34명이 기량 향상을 위하여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만 30여개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진 3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하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