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개최된다.
송년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무용, 밴드, 아카펠라, 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1 조선판스타 김산옥과 빛나는 목소리를 가진 박강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순창출신 무용가 박지승이 출연하는 한국무용과 국악관현악,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브라스밴드 ‘로우앙상블’ 등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한해 서로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 희망과 용기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