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24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김지현 임실호국원장, 이진산 농협임실군지부장 등을 비롯 관내 12개 봉사단체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역 내 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실군수어통역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장애인 및 독거노인 200여 세대에게 세대당 12kg 총 2,400kg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겨울을 준비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김장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봉사자들의 열정으로 우리 임실군이 더욱 살고 싶어지는 곳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임실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일자리센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주관한‘2022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가 지난 23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일진제강, 친한F&B, 나래식품 등 2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임실치즈과학고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300명의 구직자가 방문했고, 10여 개의 업체에서 면접을 통해 50명이 현장 채용됐다. 또한 추후 통보 및 2차 면접 예정자를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심 민 군수는 직접 행사장을 돌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하면서“이번 취업박람회가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구직자에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전라북도의 보물이자,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옥정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3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옥정호 상류인 운암면 소재지에 25억원을 투입하여 옥정호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운암면 소재지와 정골천 주변 축사 및 농경지 등에서 초기 강우 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 및 정화 처리를 통해 옥정호 수질보전과 녹조 방지, 섬진강 수질개선에 기여하면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내년 3월에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조사측량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2024년에 인공습지 조성공사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약 10,000㎡의 습지 및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수생태계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인근 주민들과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생태체험 공간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붕어섬과 함께 친환경 생태관광 및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깊이있는 시민의견을 토대로‘익산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센터는‘익산 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는 주제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번의 릴레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릴레이 시민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는 ▲익산문화도시와 도시관광연계 방안 ▲익산보석문화도시의 보석산업 발전 방향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화 및 정착을 통한 익산문화도시 활성화 ▲익산문화도시와 익산 마을학 연구 성과발표 등이다. 24일 첫번째 토론회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익산 문화도시와 도시관광연계 방안’을 주제로 그 막을 열었다. 먼저 박양우 前 문체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문경민 하림그룹 전무, 양원일 나비네트워크 본부장,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보석문화산업의 관광자원화 방안과 하림 식품산업과 산업관광의 가능성, 전주관광거점도시와 익산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릴레이 시민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익산 문화도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익산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향후 과제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경기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자금 흐름속도를 촉진하기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율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모든 입찰공고에 공고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해 계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선금·선고지 금액을 신속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선금 집행 활성화와 한시적 선금 집행 특례를 활용해 선금지급률을 80%까지 높여 지급한다. 이와 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가 11월 현재까지 체결한 계약은 총 3,265건, 1천367억64백만원에 이른다. 이 중 871억96백만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총 계약금액 대비 약 64%에 달한다. 한편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와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업체계약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관내 생산물품과 업체를 분기별로 조사해 시 산하 전 부서에 지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인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함께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성공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그리고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남원시청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제드론엑스포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성공 개최를 위한 첫 걸음으로 24일 남원시청 시장실에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고 로드맵 마련과 각종 행사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각 나라 대표팀이 구성되어 경쟁하는 세계 최고 등급의 대회로,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하여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를 개최하여, 전 세계 우수한 UAM·드론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2023 FAI 월드
[한국기자연대] 완주군 용진읍 출신의 이호연 사진작가가 최근 신축 이전한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만경강 환경보전 생태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사진전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한재원 한국사진작가협회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사진전을 개최한 이호연 작가는 2017년 완주군 만경강 생태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만경강에 관심을 갖고 뜻이 있는 회원들을 모아 ‘만경강 사랑지킴이’라는 동아리를 만들고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만경강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호연 작가는 “만경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철새, 보호동식물, 만경강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자연환경의 변화와 인간의 무분별한 생태파괴로 동식물들의 서식처가 줄어들어감에 따라 현 시점에서 생태환경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이런 사진전을 개최했다”며 사진전의 의의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무한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원인 만경강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 이호연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진전을 통해 만경강의 아름다움을 더
[한국기자연대]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또 고려시대부터 완주군이 국내 한지의 주 생산지였다는 역사적 근거들도 소개됐다. 완주군은 24일 오후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이배용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 서남용 군의회 의장, 학계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한지살리기재단 전통한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동희 예원대 교수의 ‘근현대 한지공동체의 변화-완주한지를 중심으로’ 기조강연에 이어 인미애 전주천년한지관 책임연구원의 ‘생활 속 한지문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태영 전북대 명예교수가 ‘출판문화와 한지’에 대해, 김진희 (사)한지개발원 이사장이 ‘한지와 축제’에 대해, 박동진 세계종교문화축제 사무처장이 ‘K-컬처로서의 미국 내 한지 문화의 성장과 발전’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유네스코 한지문화 등재를 위한 지역사회와 공동체 참여’라는 주제를 놓고 김삼기 무형문화재위원 위원장과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 원장, 이오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24일 무풍면 오산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무풍 오산마을회관은 마을회관 정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공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정훈 도의원, 주민들이 함께 하고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핑 커팅과 마을회관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무풍면 오산마을회관은 2억2,4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02.44㎡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됐으며, 거실과 방, 화장실, 보일러실, 창고 등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공간으로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에서 “깨끗하게 단장된 무풍 오산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을 꾀하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마을발전에 일조하는 공간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의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대회를 유치했다.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김제시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로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해 학생‧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회기간 2,000여명의 지도자 및 선수가족들도 김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부터 3년연속 김제시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협약이 연맹과 체결되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크다. 또한 한국초등연맹에서는 대회 포상금으로 역대 최대금액인 1억원을 마련해, 그 어느 대회보다 참가팀들의 열띤 경기가 예상된다. 김제시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개최하는 전국대회 중 올해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대회로, 지난 전국대회 입상자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 대회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꿈나무 선수들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희망이면서 미래 주인공들로, 함께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