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LH삼봉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LH삼봉사회복지관은 수강생의 재능 나눔으로 줄리하프, 난타,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중화 관장은 “일상회복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재능 있는 주민과 함께 펼치는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화합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상장업체 1개를 포함한 국내 5개 기업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대규모 부지 분양의 계약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분양률 상승 등 새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오후 ‘완주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에서 기업유치 질문과 관련해 “시급한 현안으로 부상해 있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국내 상장기업 1개사를 포함한 5개사와 부지 31만8,796㎡의 분양 협의를 완료하고 계약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들 기업 중에는 투자의향을 담은 MOU 체결도 하지 말고 곧바로 매매계약을 하자는 업체가 있을 정도로 투자에 적극적이다”며 “계약이 성사돼 투자가 본격화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산단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 기업의 부지 매매계약이 이뤄질 경우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률은 투자협약까지 포함해 70%에 육박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분양대상 면적은 총 119만492㎡로, 이 중에서 33.4%(39만7,618㎡)는 매매계약이 완료됐고, 5.2%(6만1,632㎡)는 투자협약을 체결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꺼질 듯 꺼지지 않았던 운주면 야산의 산불을 최종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과 산림, 군인, 경찰, 의용소방대 등 여러 관계기관과 주민의 협조가 있었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완주의 새로운 저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2월 청원월례조회’에서 “낙엽이 쌓여 있어 주불을 진화했음에도 잔불이 다시 살아나 재발화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됐지만 모두의 힘으로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1천여 명의 직원들이 주말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산불 진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고 직원들의 저력과 단결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대 사안이 발생했을 때 모두가 함께하는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주면 한 야산에서 지난달 25일 저녁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낙엽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세 차례나 다시 발화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의 유관기관과 공직자들이 협력의 힘을 발휘해 사흘 만에 최종 진화한 것에 대해 공개적인 감사의 뜻을 밝힌 것이다. 유 군수는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1일 제335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2022년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3년도 부안군 예산안의 총규모는 7560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대비 6.5% 증가한 금액이며 군은 앞으로도 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부안군정의 지난 5개월은 조직의 안정과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기조 위에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부안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안 군정을 믿어주신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2년도에 달성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공모 선정(총사업비 119억원) ▲풍력 핵심소재 부품 엔지니어링 센터 확정(총사업비 254억) ▲격포항 클린 국가어항 공모 선정(국비 150억원) ▲부안 고려청자 휴게소 행복장터 개장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 준공 ▲한빛권 광역 방재센터 유치(국비 100억원) 등의 굵직한 성과를 보고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드림스타트는 주)태종건설 김장김치 200포기 재료를 후원받아 1일 주)태종건설 앞마당에서 4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했다. 주)태종건설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드림가족에게 라면 등 식품과 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드림스타트아동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배추절임과 양념등 모든 준비를 해준 태종건설 노태형대표와 처 박효심(부안 주)티제이건설대표)은 “결손가정 아동들의 후원을 고심하여 왔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외아동들을 위해 정신적 경제적인 후원을 하겠다”며 “이번 일년농사인 김장 후원으로 아동가정에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직원 및 한부모가정 어머님, 아버님,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먹고 건강해질 생각에 힘든줄도 모르고 종일 김장을 담가 각 가정에 전달까지 하는 행복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추운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물품과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추운겨울을 녹여 주고 있다. 지난 1일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가 재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교육 · 소통분과 박용현 분과장과 위원들은 무주군청을 찾아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며 뜻을 모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인 단체로 청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전하며 강연자 초청 프로그램, 지역 예비청년들을 위한 진로체험행사 등 여러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수험생 응원 나눔행사, 청년마루 1주년 기념 지역발전 모금행사 등을 벌이면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이어 같은 날 완주군에서 제성푸드를 운영하고 전주에서 아기옷가게 슈슈앤크라를 운영하는 김민용 · 임주희 대표 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김장김치 3kg(150박스) 물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본격적인 추운 겨울을 맞아 고향인 무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
[한국기자연대]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제3회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일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대면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무주군과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공연 영상은 향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라이온킹(The Lion King)과 캐리비안의 해적, 디즈니 영화 OST 등 유명한 영화 음악 연주와 함께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파트의 단원과 강사가 함께 협연하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미영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무주군의 많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라며 “음악지식과 음악 전반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9~15세 취약계층 청소년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감독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호른, 트럼본, 타악기 등 악기별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에 대한 신청방법, 선정기준, 유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군은 오는 8일까지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 후 9일부터 13일까지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은 뒤,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1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무주군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 공급할 수 있는 곳으로써 통신판매신고 등록업체다. 황인홍 군수는 “기부자에게 무주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무주를 대표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답례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는 1일 동절기를 맞아 화재발생과 가스누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면서 현장 행정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무주전통문화의집에서 열린 12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단계별 매뉴얼 정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으로 군민들이 걱정 근심을 덜면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분야별 월동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물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조치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계랑기와 상수도 동파방지 안내를 철저히 하고 동파 관련 민원접수 시 선 조치후 보고를 원칙으로 즉각적인 복구체계 구축과 보일러 점검을 누수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과 관련해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행정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아울러 촘촘한 관리와 수시 점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불우 소외계층들이 각종 혜택과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행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2023 예산심사 대응 철저 △코로나 겨울독감 관리 만전 △음주음전 등 공직기강 확립 △무주사랑상품권 파급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했다. 군의회는 2022년 2월 28일 인사위원회를 구성․개최하여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의결했으며, 9월 8일 채용 공고 후 서류전형 및 면접을 실시하여 11월 3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12월 1일 임용했다. 금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 자료의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9대 임실군의회가 군민과 약속한 7대 공약사업의 이행과 의원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성재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겠으며, 2023년에도 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각 의원이 입법기관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