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과 숲의 정력이 나올 것 같은 운곡습지를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1980년대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물을 대기 위해 골짜기 안쪽에 있던 마을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30여 년이 흘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폐경지는 원시 모습을 되찾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했다. ‘운곡마을의 생태관광’은 핵심지역을 보존하고, 완충지역을 생태관광에 활용하며 봄과 가을에 6개 마을의 특산물과 생산물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장터로 주민들의 일체감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안착시켜 가고 있다. 또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2021년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이뤄 생태관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태인축구장 개장기념 전국유소년축구대회(2차)’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국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인제(초 1·2·3학년)와 8인제(초 4·5·6학년)로 나눠 리그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 결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클럽 53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 끝에 FC포텐셜(2학년), 위닝FC(3학년), JK풋볼클럽(4학년), 주니어FC U12(4·5학년), 한중FC(6학년 A그룹), 성거FC(6학년 B그룹), 제일유소년FC(6학년 C그룹)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열띤 경쟁 끝에 광주애플라인드FC(1학년), JK풋볼클럽(2학년), 이리동풋볼클럽(3학년), UK주니어(3학년), 청주 프로비티(4학년), 구성PEC(4학년), FC포텐셜(5학년), 경기광명FC(6학년)가 학년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운 날씨에 열린 경기지만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라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에서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지난 1년여간 폐지줍기 등 작은 행복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천천면에 거주하는 권호석 씨는 지난 1년여간 자진해서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해 오며 그간 폐지 줍기 등으로 모은 성금 90여 만원을 자신보다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장수군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렵게 모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권호석님께 감사드리며 본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라며 “이처럼 작은 행복이 모여 행복 장수 실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고군산군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관광지 100개소를 2년 단위로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시작돼 6회째를 맞이했다. 시는‘신들이 노니는 섬’으로 표현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진 아름다움과 함께 2017년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의 개통 이후 편리해진 접근성과 주차장·관광 안내 서비스 등 관광 편익시설 개선으로 여행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점, 선유스카이썬라인 등 익사이팅 레저체험 시설의 도입과 다채로운 벽화로 마을 전체를 꾸민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작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무녀도의 쥐똥섬, 장자도의 할매바위와 대장봉, 방축도의 출렁다리와 독립문 바위 등 개별 섬들의 개성있는 매력을 소개했다. 또, 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을 토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데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3일 에코에너지원(주)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원(주) 기부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9월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사회적 공헌 기업으로 우뚝 섰다. 사업장은 남원시 어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산림 사업 및 임산업에서 생산된 산림부산물 등(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이용하여 친환경 목재팰릿 및 목재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성민 대표, 주종훈 전무 외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성민 대표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에코에너지원(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에코에너지원(주)이 보내주신 온정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한국기자연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남원지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13일 월락동 소재 사무실에서 올해로 아홉 번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 어르신 가정 7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백미 쌀(20kg) 70포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최영배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교통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고 계신 최영배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도에 조직된 남원지회는 2018년 전북경찰청 주관 베스트 모범운전자회 제1호로 선정됐으며,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등하굣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에 적극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기독교청소년협회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3일 “2022년 남원시 꿈드림 수료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및 졸업식에서는 최경식 시장과 전평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 및 사회진입 예정인 졸업생 8명과 1년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 및 졸업식은 학교밖 청소년의 플롯 연주를 시작으로 꿈드림 성과보고, 활동영상 시청, 우수청소년 표창, 장학금 전달, 수료증 및 졸업장 수료, 송사 및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말한 신○○ 청소년은 “꿈드림 울타리가 있어서 행복했고, 든든했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응원을 양분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남원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이루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 환경이 주는 부담, 시선, 걱정 등 많은 것을 이겨내고 한 걸음 한 걸음 목표한 바를 이루어낸 것을 진심으로
[한국기자연대]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는 무주군에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 조연용 대표는 “무주지역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맞아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작으나마 정성을 보내게 됐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미래 세대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장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의 사기충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를 마친 후 장학금을 전달한 것. 오순덕 지부장은 “무주군 공무직 노조원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노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공무직 노조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군을 지탱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행복드림복
[한국기자연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무주군이 13일 군청 앞에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환하게 밝히고 군민들과 성탄을 함께 축하한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분수대 광장에서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해 기독교계 관계자, 성도, 지역주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를 갖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청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는 높이 9m, 둘레 24m로 내년 1월 29일까지 48일 동안 군청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면서 나눔과 실천, 사랑을 전파하게 된다. 광장 주변에는 소형나무 은하수 조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점등식은 찬송과 기도,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의 축사, 트리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군민 모두와 함께 축하한다”라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빛나듯이 모든 군민의 가슴마다 평화의 불빛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군민들도 “예수의 탄생은 평화와 사랑을 의미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서로 위로하면서 힘을 모으고 군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을 것”
[한국기자연대] ‘무주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 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다. 한국관광 100선은 전라북도에서는 7군데로 무주 반디랜드 & 태권도원,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군산 고군산군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심사와 통계분석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자연관광 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이 골고루 선정됐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전국관광안내소(435개소)와 20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한국관광 미디어아트 전시물 제작 시 활용 및 전시 등 오프라인 홍보가 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는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를 비롯해 100선 방문 이벤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