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올해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사업에 922백만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저수지 중 5만톤 이상 33개소 및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7개소 총 40개소에 840백만원을 투입하여 실시간 영상감시장치(CCTV)를 설치한다. 또한 2023년까지 저수지 자동수위측정장치를 112개소를 설치했으며, 금년에 82백만원으로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현재 추진중인 A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예방통합시스템과 연동하여 저수지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에서 등급이 높더라도 이상징후가 있는 저수지 7개소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증가와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 증대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저수지 관리로 안정적인 농업용수의 공급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미세먼지 감축 및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경북도와 의성군의 환경·산림부서 2인 이상의 단속반을 구성해 운영되며,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대상은 농촌·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이며,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한다.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는 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반입하여 처리 가능하며, 폐부직포 등은 군 자체 수거 계획에 따라 배출하여 처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폐기물·부산물 소각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만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라도 농촌,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멘토)와 연수생(멘티)이 한 팀으로 선도농가 농장에서 신규농업인이 직접 농업 현장실습을 통해 기초영농기술 및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의성군으로 이주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예비귀농인과 이주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10회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은 월 40만원, 선도농가는 월 2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보 귀농인들에게 현장위주의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을 달성,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1일 제1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통해 군민, 민간단체 등에 4억여원 규모의 지방보조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은 ‘2024년도 지방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외 6개 사업의 보조사업자에 대한 사업타당성 및 사업수행능력 결격사항 등의 검토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도 보조사업으로 5개소 설치 지원되며, 마을 미관 개선 및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군 자체 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1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일반종량제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거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배출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이 상시로 분리배출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유리병, 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분리하여 배출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우스 설치에 앞서 클린하우스가 우선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0일 의성군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의 3년간의 예비 단계 지정 만료가 도래하는 기업중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기업으로는 카페업종 향촌당주식회사, 복숭아 가공업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 식품가공업 주식회사 의성늘보 등 3개 기업이다. 특히, 안동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회적기업 인증 계획 및 심사기준, 매출액 등 제출 서류와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을 했으며, 향후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게 됐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2월 5일부터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인증 심사는 연간 3회 개최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의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이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교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결과물인 이성우 구미사곡초등학교 교사의 ‘철학이 있는 교실살이’(2023, 살림터)가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국내 출판 사업의 양서 출판 의욕을 진작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도서(교양 도서 550종, 학술 도서 400종) 를 선정하는 도서 추천 국책사업이다. 국내에서 한 해에 발간되는 도서 수가 8만 종(80,602종)이 넘는다는 것을 고려할 때, 교양 부문 추천 도서로의 선정은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큰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철학이 있는 교실살이’는 힘겨운 교직 삶을 올곧게 꿋꿋이 헤쳐 나가려는 교사를 위한 교실 철학서다. 저자인 이성우 교사는 “세종도서 추천 도서 선정의 영광을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에 돌리겠다”라며, “이 사업으로부터 넉넉한 지원금과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이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며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3일 학교도서관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학교도서관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활기찬 학교도서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기본 방향으로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가치와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 변화를 반영했다. 분야별 추진 과제는 △교수․학습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앎과 삶을 잇는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도서관 질적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독서활동비를 학교기본운영비 중 4% 이상 편성하고,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가치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을 강화한다. 또 사서교사, 담당 교사, 자원봉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의 계속적 추진과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학급․복도․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공간에 책을 비치하는 틈새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도
[한국기자연대] 1919년 3.1운동의 주역 김응탁 선생의 손자들이 유족연금을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두 손자, 김순식(경기도 거주)과 김윤식(서울 거주) 씨는 조상의 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2020년부터 매년 자신들이 받은 유족연금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처음 기부액인 150만 원에서 시작하여 올해에는 174만 원을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순식 씨는 "조부께서 꿈꾸신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인재 양성에 뜻을 보태는 것이 더 값진 일이라 여겨 올해에도 유족연금을 하동군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유족연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응탁 선생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응탁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황학성, 박치화, 정낙영, 이범호, 정희근 등과 함께 하동장터에서 군중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지역 내 만세 시위가 17회 발생하는 등 크게 영향력을 미쳤으며, 해당 선언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초등교사 700여 명이 참가한 화상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학년도를 시작하기 전에 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안내함으로써 체계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경북교육청의 초등 교육과정 정책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기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책임교육 학년제 △맞춤형 자율 평가 △온 자람 학기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경북체험 맛집 365 △질문이 넘치는 교실 등의 정책에 대해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학습 부진 예방과 보정을 위한 다각적 조기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희망사다리 교실 등 다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해서 지원한다. 아울러 초․중등 교육의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