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주도시공사는 개인정보 접근 과정에서 생성된 접속기록의 안전한 보관과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상시로 감시·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202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됐다. 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기관의 과징금 상한이 높아졌으며 개인정보 취급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필수로 소명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크게 강화됐다. 공사는 보안정책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자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개인정보 접근 기록을 빠짐없이 생성·기록하고 이상 행위를 상시로 감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부당한 개인정보의 조회 등 이상 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소방서는 23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민간인에게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표창 대상자는 LG디스플레이에서 근무하는 김춘호(81년생)씨로 지난 2월 8일 오전 8시 47분경 자택(아파트)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재 연기와 냄새로 화재 상황을 초기에 인지하고, 화재 현장에 있던 5세 어린이를 본인의 집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본인 집에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를 실시, 적극적인 초기 진화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주소방서장 표창은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수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용감한 시민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초기 화재진화를 위해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신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전도시 김포시가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하기로 하고, 공직자 대상 2024년 상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김포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중, 선제적으로 2022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88%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었다. 공직자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의 효과는 즉시 나왔다. 2023.1월 길에 쓰러진 70대 노인과 같은 해 12월 도시철도에서 쓰러진 시민을 공직자들이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모범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김포시장은 공직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 실시를 지시하여, 시는 격년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중에는 2022년에 교육받지 못한 직원 약 500여명에 대해 소방서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1,8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을 지키는 것이 시민봉사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용돈 쑥쑥~ 금융 뚝딱!’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금융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SD 나눔재단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융 전문 강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교육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 체험을 경험하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해 보면서 적절한 소비와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송OO 아동은“아직 어리지만 용돈 관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배우니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야기된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진료를 강화하기 위하여 보건의료원을 비상 진료 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인근 상급 종합병원과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응급실 전담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방사선사, 특수구급차기사 등 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내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치과, 한의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6개 진료과가 있으며,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영상의학과 등의 전문 의료기사 20여 명이 원내에 상주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전산단층촬영장치(CT) 및 심장 초음파기, 골밀도측정기, 폐활량측정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다 원활하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진료 외에도 영유아건강검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열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와 도로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 재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건수는 5,038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용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청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지역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장수군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수군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장수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문화·예술(버스킹, 전시회 등), 지역사회 연계, 취미·여가, 창업 준비, 지역발전 연구(장수군 홍보를 위한 SNS 운영, 맛집, 관광지 소개 등), 기타 분야 등 동아리를 모집,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동아리는 다음달 8일까지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예산 집행, 동아리 소개서 등 서류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결속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청년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영재 홍천군수는 22일 북방면 노인복지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2024년 홍천군북방노인복지관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복지관 시설을 직접 살폈으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강과 만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심 민 군수의 신속집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 속에 부진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 등이 이뤄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설상희 부군수 주재로‘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설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전 부서가 국과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회의를 통해 부서별 주요 186개 사업에 대해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집행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기본‧실시설계와 공정별 일정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민간으로 직접 지급되는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분할 교부 예외 등 제도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지급할 것을 주문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산림조합이 제62기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진도군 복지행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소외받는 군민이 없고 생활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