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령군 대가야읍 정환배氏의 자녀 정윤지 프로가 2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윤지 프로는 2019년 KLPGA 입회하여 2022 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및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 2위 등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고령군 출신 정윤지 프로가 정말 자랑스럽고 고령의 큰 보물인 것 같다. 고향인 고령을 잊지 않고 고령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022년 7월 14%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말 약 3배 이상 대폭 증가한 51%까지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시정연구 동아리, 창의지식 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 행정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
[한국기자연대]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향우회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영상 시청과 유공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원종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과 권익현 부안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해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현수막 게첩을 통해 부안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고향사랑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및 말복맞이 홀몸어르신 보양식세트 전달, 고향 부안 벼 병해충 농가 쌀 사주기 운동 전개, 위도면 식도 화재 현장 방문 위문금 2000만원 전달, 고향사랑 장학금 및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종 회장은 “우리들의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이자 앞으로 삶의 방향에 대한 커다란 지표가 되는 내 고향 부안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 추진을 위해 군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 구림면 지역대표 등 20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아교육진흥원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순창군에 예산지원 요청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사업은 폐교(전 구림중)를 활용해 전북 동부권역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도 교육청이 주관하여 순창군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야외체험장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강혜정 유아교육진흥원장은“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아전용 체험시설로 만들 계획이다”며“순창군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 동부권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순창군에 유아들을 위한 좋은 시설이 설치되는 만큼 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유아교육뿐 아니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사업 연계 등 지역과 상생하는 시설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계 ․ 법률 ․ 교육 ․ 의료 등 4명의 전문가들을 2월 22일 성주군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 슈퍼바이저의 역할은 고난도 사례대상자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업무 담당자가 공공부조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했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원하게 된다.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성민 교수는 “많은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를 현장에 접목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며 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복지가 전국적으로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역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자원까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3년연속 청렴도 등급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을 내달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집중 수거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개봉해서 쓰고 남은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할 수 없어 애로를 겪어왔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농가 수요에 맞춰 ‘폐농약 수거처리’를 매년 시행해 지역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농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미개봉 폐농약은 해당 농약 구입처에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고, 빈 농약병은 마을별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유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남은 폐농약(입제, 액제), 약효보증기간이 경과한 농약은 처리 대책이 없어 그 대안으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수거 기간을 정해 위탁 처리해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쓰고 남은 폐농약이 있을 경우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하고 박스 또는 포대에 담아 다시 한번 밀봉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읍·면별 폐농약은 폐농약 전문 처리기관에 위탁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계룡시와 인천공항을 직통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지기를 마치고 23일 새벽 5시 운행재개에 나섰다. 시 건설교통실장 등 관계자는 이날 금암 버스정류장을 찾아 운행을 재개하는 계룡-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 첫차 운수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인천공항 이용을 위해 공항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새로이 운행을 재개하는 공항버스의 첫 승객이 되어 기쁘고 간편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여행길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만 같다”며, “운행 재개를 위해 애써준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계룡(금암)에서 출발해 공주를 경유해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하루 왕복 3편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각각 계룡(금암)발의 경우 ▴오전 5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며, 인천공항발은 ▴오전 6시 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 45분이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시나 세종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공항버스 운행 재개를 통해 이용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
[한국기자연대] 의왕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의왕시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새마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용란 지회장 등 이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혜숙 신임 지회장 및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숙 신임 지회장은 “그동안 의왕시새마을회를 열정으로 이끌어 오신 김용란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왕시 발전에 힘쓰는 의왕시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마을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도내 14개 시장, 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자해 계룡역 일원에 환승시설 및 주차장, 역사 연결통로, 진입 교량 등을 건설해 계룡시민의 교통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지만, 주 공정인 진입교량 및 환승주차장 조성공사에 국고 보조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기점 및 종점역으로 대전과 충청남도를 수시 운행함으로써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이를 통한 도민 교통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도비35억 원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계룡역환승센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방안을 다방면으로 강구하는 한편 도비 지원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 그림 그리기 대회,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플로깅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먹거리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백운호수축제가 의왕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며, “올해 백운호수축제는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의왕시민과 축제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