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트로 본사 여자 화장실서 몰카 발견 ”범인 검거하고 보니 직원 소행" 인천 메트로 본사 3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여자 직원이 발견 경찰에 사건 수사 의뢰 후 범인이 검거된 사건이 발생 했다. 사건의 발생은 이러했다 지난 19일 오후 3시경 인천 메트로 본사 3층에 근무하는 B씨(여 33)은 화장실에 갔다가 이상한 것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확인 하니 다름 아니 화장실 몰카 였다는 것 B씨는 몰카를 발견한 즉시 상사에게 이야기 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인천 메트로에서는 사실여부을 확인 후 다음날 20일 오후 3시경 인천 남동경찰서에 신고 하였고 이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기법 등을 통해 사건 발생 5일만에 범인을 검거 하고보니 다름아니 범인은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A씨(40) 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으로 수차례에 걸쳐 여자화장실을 돌아다니며 4m에 해당하는 몰래 카메라를 설치 한 뒤 직원들이 퇴근하면 카메라를 수거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 메트로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피해을 입은 여직원들이 "심한 수치심에 따르는 마음에 상처를 입
인천중구 신포동관내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일삼으며 회유와 협박으로 경찰에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등 상인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40대 폭력배 k모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3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중구 신포동 유흥가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온 K모(47)씨를 긴급체포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구속했다고 밝혔다 강력3팀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월경 선배 A모씨와 임금문제와 관련하여 앙심을 품고 신포동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불러내 회칼을 휘두르며 생명을 위협하는 등 연약한 여자들이 운영하는 업소만 골라 폭력을 행사하며 각종 명목으로 돈을 갈취해온 혐의를 포착, 피해사실을 숨기려는 업소 여주인들을 상대로 수개월에 걸쳐 설득과 수사 끝에 검거, 구속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A모씨는 “K씨가 지역 업소를 돌며 괴롭히는 집들 대부분이 여자가 운영하는 업소로 K씨의 폭력에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었다”면서 “K씨가 복역하고 다시 나와서 보복을 할까봐 무섭다”며 치를 떨었다 이와관련 서상식 강력3팀장과 정경채 형사는 “전형적인 민생치안 사건으로 피해자들이 겁에 질려 조사를 거부해 발품 팔아 야간업소를 찾아가 피해 조사를 수사했지만 피해
고수익을 미끼로 합숙 등을 강요하며 각종 물품을 팔고 있는 불법다단계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1일 경찰청은 최근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불법다단계 범죄가 성행하는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1일부터 다음달 30까지 2개월간 불법다단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작년 10월18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위해사범 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실업난 가중, 등록금 문제로 불법다단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젊은 층의 전과자 양산을 막고,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선제적.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특별단속의 중점 대상은, 무등록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거나, 다단계 판매원 가입 또는 유지조건으로 상품 강매, 계약체결 강요 등을 비롯하여, 취업이나 고수익을 미끼로 다단계 판매를 모집한 후 본인 의사에 반하여 교육?합숙을 강요하거나, 상품거래 없는 금전거래 등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 ▲무등록 다단계 판매조직 개설.관리.운영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교육.합숙 등을 강요 ▲재화판매계약 체결강요.계약해지 방해목적 위력행사 ▲다단계 판매원 가입.유지조건 재화강매 ▲하위판매원 모집에 경제적 이익 지급,
인천시가 인하대생 춘천 펜션 매물사고와 관련 사고수습대책반을 긴급 구성하여 사고 현지인 춘천 매물 현장으로 급파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무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반을 사고 현지인 강원도 춘천 신북읍 천전리로 급파했다. 시는 또 구조·구급대원 25명과 구급차 2대, 구조차 2대도 투입한 상태이며 대책반은 구조·구급활동 등 사고수습, 부상자 가족 위문, 유가족 숙박시설 지원,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이송조치 등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인하대도 이날 오전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학생처장 등을 사고 현지에 급파한 상태며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하대병원(인천)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가족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애도 성명을 통해 "참변을 당한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학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사회봉사를 향한 열정과 숭고한 의지를 존경하며 그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벽 0시 10분께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펜션과 음식점을 덮쳐 펜션에 투숙하고 있던 인하대 학생 이경철씨(20) 등 10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이본수 총장이 총괄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차린 인하대 측은 본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오후 6시쯤 학교 관계자 30여명이 먼저 분향했고 뒤이어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시 관계자들이 찾았다. 이날 분향소을 찾은 송영길 시장은 "사고 펜션이 건축허가상 제대로 된 건물인지 등을 현장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좋은 일로 갔다가 이런 일을 당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장대 같은 비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분향소를 마련한 인하대 1층 합동 분양소에는 희생자들의 친구 등 지인들도 분향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고 김유라(20·생활과학부)씨의 남자친구는 "유라가 어린애들을 유독 좋아해서 캠프 가기 몇 주 전부터 너무 기대된다고 들떠 있었다."면서 "어젯밤에도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새벽 뉴스를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인하대생 사망자 명단 이경철(남 20세 전자전기 공학부) 최민하(여 19세 생활 과학부) 김재현(남 25세 선박해양 공학) 이정희(남 컴퓨터 정보공학) 이민성(남 나노시스템 공학) 신슬기(여 생활 과학부) 성명준(남 생명화학 공학부) 김유라(여 생활 과학부) 최용규(남 21세
유통기한 초과표시, 원재료 함량 등 허위표시한 경기지역 양심불량 면류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경기지역 면류 제조업체 28개 업체에 대해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을 초과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양지식품’은 ‘칡냉면’ 제품에 유통기한을 2개월 이상 초과 표시하여 식자재 공급업체 등에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13,580kg 금 2,037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 양주시 소재 ‘다인식품’은 ‘칼국수’ 및 ‘만두피’ 제품의 유통기한을 4일 초과 표시하여 칼국수 식당 등에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59,541kg 금 8억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포천시 소재 ‘효천푸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우동·아씨짜장·아씨막국수/160kg)의 포장을 뜯어 다른 제품(화인소면)의 원료로 사용하여 2011년 7월 1,200kg 금 187만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하였다. 의정부시 소재 ‘(주)하나밸리’는 제품 ‘하나메밀면’ 제조 시 녹차를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4월 1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자신과 교재 해오던 남자 친구와 술에 취한 채 낙지를 먹다가 질식사한 사건이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검찰이 보완 수사에 나서기로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인천지검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19일 오전 3시께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서로 교재하고 있는 애인A(30)씨와 함께 투숙했던 B(23.여)씨가 숙소에 들어간 지 1시간 뒤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가 있다며 모텔의 종업원에게 B씨를 부축해 줄 것을 요청 했다는 것 B씨를 업은 A씨가 급히 병원에 옮겨졌으나 B씨는 뇌사 상태로 있다가 16일 만에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초동수사에서 B씨의 사인은 질식사로 판단한 경찰은 이들이 모텔에 들어가기 전 구입한 산낙지를 숙소에서 먹다 낙지가 B씨의 목에 걸리면서 기도가 막혀 질식사로 숨진 것으로 보고 경찰은 변사사건을 내사 종결 했다. 그러나 사건이 종결된 지난해 9월 B씨의 유족들이 “딸이 사고사한 게 아니라 A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며 재수사 요청을 요구하면서 경찰은 의심스런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보완 수사에 나섰으나 이미 사망한
방송국PD . 라디오방송PD. 케이블TV대표. 가요차트 사이트 대표 등이 전국의 성인가요 가수. 무명가수. 신인가수등에게 "가요 차트 순위 조작. 방송 출연 , PD 알선. 음반 등을 틀어주는 대가로 성인가요 가수와 신인가수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금품을 챙겨 온 케이블방송 대표와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PD 등 29명을 경찰이 4개월의 수사 끝에 무더기로 적발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2009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성인가요 가수와 전국의 무명가수 신인가수등 수백여명으로부터 뮤직비디오 방송과 음악프로그램에 다른 가수들보다 우선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1억5천만원을 받은 A 케이블방송 대표 B씨 등 방송 제작자 4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21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특정 가수의 노래를 주 1회 이상, 1일 최고 4회까지 방송해주는 조건으로 신인가수 수십여명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국인 C방송국 가요 프로그램 PD 12명과 실제로 방송되지 않은 특정 가수들의 노래를 방송된 것처럼 허위로 선곡표를 작성한 D방송국 관계자 6명도 함께 적발 입건 했다. 이와 함께 가요 차트 순위조작 등의 대가로 신인가수들로부터
거액의 교비를 횡령하고 학점장사를 해온 전남 순천 명신대학교의 법인 임원 8명(이사7, 감사1)에 대한 취임승인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지난 4월 실시한 학교법인 신명학원(명신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 처분을 법인 이사장에게 통보하고, 임원취임승인취소 등 후속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배경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10년 실시한 대학경영부실 실태조사 결과, 학사 편법 운영 및 회계처리 부실 등 대학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어 실시하게 되었던 것. 감사결과에 따르면 학교법인 신명학원은 고등학교(1983. 11. 개교) 및 대학(2000. 3. 개교)을 각각 설치․경영하는 법인으로, 설립자 겸 전 총장인 이○○는 1983년 고등학교 교장을 시작으로 2010년 2월까지 17년간 총장 등을 역임하며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배하였고, 설립자의 처 박○○는 ‘08년 3월까지 이사장직을, 딸 이○○는 2008년 3월부터 총장을, 아들 이○○는 부총장을 각각 맡는 등 현재까지 친인척 중심으로 학교를 경영해 오고 있다 이들은 1999년 대학 설립인가 신청시 수익용기본재산 확보 허위 제출, 인가받은 후 수익용기본재산 14억원 불
서민들을 상대로 연 500%의 고리이자를 뜯어온 사채업자와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추심하는데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이 생긴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수백억원을 챙긴 일당 등 다단계 업자와 대부중개업자 수백여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경찰청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지방청 금융범죄수사팀 등 전국의 수사인력을 총동원하여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4개월간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 불법사금융 범죄 2,167건, 3,879명을 검거하고, 그 중 34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대부업 행위가 80%(3,111명), 유사수신 행위가 12%(473명), 다단계 행위가 15%(295명)로 그 뒤를 이었다. 불법대부업 행위로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15일 서민들을 상대로 1억5천만원 상당을 대부해주고, 최고 연498.2%의 이자를 수취, 5,5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금을 챙긴 고리사채업자 21명 검거했다 유사수신 행위로 지난 5월 20일 대구성서경찰서는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추심하는데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이 생긴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2,364명으로부터 424억원 상당을 챙긴 일당 45명 검거했다 그리고 지난 6월17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