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는 1일 동절기를 맞아 화재발생과 가스누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면서 현장 행정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무주전통문화의집에서 열린 12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단계별 매뉴얼 정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으로 군민들이 걱정 근심을 덜면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분야별 월동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물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조치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계랑기와 상수도 동파방지 안내를 철저히 하고 동파 관련 민원접수 시 선 조치후 보고를 원칙으로 즉각적인 복구체계 구축과 보일러 점검을 누수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과 관련해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행정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아울러 촘촘한 관리와 수시 점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불우 소외계층들이 각종 혜택과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행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2023 예산심사 대응 철저 △코로나 겨울독감 관리 만전 △음주음전 등 공직기강 확립 △무주사랑상품권 파급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했다. 군의회는 2022년 2월 28일 인사위원회를 구성․개최하여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의결했으며, 9월 8일 채용 공고 후 서류전형 및 면접을 실시하여 11월 3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12월 1일 임용했다. 금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 자료의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9대 임실군의회가 군민과 약속한 7대 공약사업의 이행과 의원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성재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겠으며, 2023년에도 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각 의원이 입법기관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의 콘텐츠인 ‘엄니! 같이가’가 최근 업로드한 ‘드디어! 옥정호 출렁다리 다녀왔습니다’ 영상이 재미와 웃음을 안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엄니!같이가’출연진인 일명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엄니와 개그맨 옥심이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영상을 지난 달 23일 업로드 했다. 1일 오전 현재 이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1만2,592회와 124개의 댓글이 이어지며 출렁다리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한달여만에 37만여명이 다녀간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린 인기에 힘입어, 홍보영상과 함께하는‘출렁다리 4행시 짓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출렁다리 4행시 짓기’이벤트는 임실군청 유튜브 구독자들의‘옥정호 출렁다리 홍보 및 응원하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렁다리 4행시 댓글에는 “출 : 출렁출렁 흔들리는 출렁다리 렁: 엉거주춤 무섭지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에 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와야지 리 : 이렇게 즐거움이 가득한 임실 멋져요”,“출 : 출렁다리에 올라가니
[한국기자연대]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장수사과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형 사과수형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사과 수형을 조기에 도입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사과재배 환경에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함께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장수사과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신지식농업인 신종협 신덕농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산성 있는 영농을 위한 생장관리 △밀식재배 수형 구성 방법 등에 대해 다년간 재배 경험을 통한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최근에 농촌진흥청 시범사업과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초밀식재배 기술에 대해서도 교육함으로써 새로운 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사과는 장수군의 중요한 산업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재배기술과 신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장수군이 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장수군은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도내 언론사 및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행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지역’이라는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군에 따르면 1일 유한회사 대명티앤에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수사랑 상품권 2,000만원 기탁하며 캠페인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기탁 현물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캠페인 추진 기간 중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온 장수군 공직자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유관기관 및 읍‧면에 적극 홍보해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나주시 최초로 노안면에 구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노안면 동산마을회관에서 ‘친환경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전기차 충전소는 농촌지역 친환경 발전원인 태양광 기반의 에너지 자립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으로 설계·구축됐다. 채광이 좋은 낮 시간대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성된 전기 에너지를 충전에 사용하고 잔여 전기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야간 시간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원리다. 충전소 설치는 전라남도정보문화진흥원의 ‘SOS랩 운영 및 SW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원 산하 전남SOS랩 시민연구반의 도심 외곽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제안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지역 ICT분야 전문기업인 아이오티플러스(주)는 작년 10월부터 제품개발, 현장적용, 주민실증을 거쳐 충전소를 최종 설치·완료했다. 충전소는 태양광 전기를 활용한 이동형 실버 전동 전기차 12기, 농업용 전기차 2기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료 충전 시설인 일반 전기차 중속 1기, 완속 1기도 갖춰져 있다. 일반 전기차 뿐만 아니라 농촌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 결과보고회’를 1일 최훈식 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 결과보고회에는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축제 기간 중 추진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공유하고 총평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태풍・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수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약 34만명의 방문객과 한우마당 및 농산물 부스 등에서 34억여 원 판매 성과를 거뒀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의에 보고된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한 검토를 거치고 축제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 전주시장실에서 박종서 전주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단 8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대표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로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간담회뿐 아니라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적극 건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문화행사 지원, 화재공제지원사업 등 10여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서 전주시 상인연합회장은 이날 “이렇게 시장님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전주시 상인연합회가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결산총회를 열고 올해 홍삼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축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치러진 홍삼축제에 대한 결산 보고와 향후 홍삼축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진안홍삼축제는 축제장 차량출입 통제와 먹거리관 이전 등 기존 축제와 다른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위원들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로 군민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자고 뜻을 모았다. 박명석·우덕희 공동 위원장은 “올해 성공적으로 끝난 진안홍삼축제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가 앞으로도 우리군민은 물론 타지역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진안 인삼과 홍삼이 홍삼축제를 통해 더
[한국기자연대]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방범대원들의 회비와 모금으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세광 회장은“부쩍 추워진 날씨에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요긴한 곳에 잘 쓰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오른 물가에 한숨쉬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신 분들이 필요하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중앙동 관내 순찰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서동축제에서 교통봉사 등을 해왔다. 또한 소외계층의 한파대비를 위해 연탄 후원 및 배달, 라면지원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