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장수군은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도내 언론사 및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행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동행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지역’이라는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군에 따르면 1일 유한회사 대명티앤에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수사랑 상품권 2,000만원 기탁하며 캠페인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기탁 현물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캠페인 추진 기간 중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온 장수군 공직자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유관기관 및 읍‧면에 적극 홍보해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