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60억 상당의 인터넷도박사이트를 운영자 등 28명이 경찰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서부경찰거 사이버팀은 15일 불법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회원들이 대포통장을 통해 도박자금을 입급하며 선불카드를 지급, 이를 이용하여 60억상당의 인터넷도박을 하게한 운영자 차모(34, 남) 등 총 28명을 지난 5월1일부터 7월6일까지 서울 중랑구 신내동 소재 사무실 등에서 검거해, 차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행위자에 대한 수사를 펼치고 있다 차씨 등 6명은 지난해 4월2일경 중국 심양에 서버 컴퓨터를 설치, 청개구리(gfrog.co.kr)라는 상호로 선불카드를 이용하여 포커, 고스톱 등 각종 도박을 할 수 있는 도박사이트 및 도박금 환전소 100개를 운영하면서 약 60억상당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배모씨 등 22명은 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하여 5천만원∼1백만원 사이의 도박을 하였던 것.
현금을 들고 귀가하는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한 20대 학생이 경찰에 검거.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는 15일 현금을 들고 귀가하는 학원강사 오모(24,여)씨 항거불능케 한 후 현금과 목걸이등 5,400원을 강취한 정모(24, 학생)씨를 지난 8일 오전 9시 옥련동 소재OO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긴급체포하여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일 새벽 12시4O분경 인천연수구 옥련동 643 00아파트 101동 5-6라인 엘리베이터 앞에서 오씨가 손에 현금을 들고 귀가하는 것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그녀가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입을 틀어막고 바닥에 넘어뜨려 항거불능케 한 후 현금과 목걸이 등 5,400원 상당을 빼앗아 강취하였다는 것이다
인천 OO구의회 장모의원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고소당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인천부평경찰서 경제1팀은 도시경제위원회 회의석상에서 OO아파트 재개발사업조합 추친위원회 부위원장 박모(65,여)씨가 자신을 모욕한 장모(68, 여)의원을 고소해와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도시경제위원회 소속인 장의원이 지난 5월26일 회의석상에서 도시재생과장 김모씨 등 수명이 듣고 있는 가운데 박씨를 지칭하며 “부위원장이란 사람이... 깡패같은 여자가 하나 있어서 떠들어요”라고 말하며 모욕하였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도시재생과장 김모씨는 “자신 이외에 수명이 장의원의 발언을 들었다”고 진술하고 있는데다 장의원은 이번 모욕(형법 제311조:1년이하, 200만원이하) 발언에 대해 부적절했다고 인정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계 인맥을 과시하며 방송제작 사업 등을 빙자하여 3백여명으로부터 60여억원을 유사수신한 업체 대표 등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삼산경찰서 수사2계는 아역탤러트 출신으로 방송계 인맥을 과시하며 사업 등을 빙자하여 김모(73,여)씨 등 3백여명에게 총 60여억원을 유사수신한 (주)OO컴퍼니 대표 등 4명을 검거 공동대표 김모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동대표 김씨 등은 지난 2008년 2월경부터 올 8월 초순경까지 서울 서초구 OO동 ‘(주)OO컴퍼니’에서 아역 탤런트 출신임을 내세워“방송제작 사업, 뉴질랜드 목장 사업에 투자하면 3개월 후 투자원금의 150%를 지급하겠다”며 김씨 등 3백여명으로부터 1,000만원∼3억원씩 총 60여억원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집에 자주 놀러오는 손자 여자친구를 강제로 추행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계양경찰서 강력계는 13일 손자와 알고지내는 허모(12, 여)를 강제로 추행한 송모(59, 남)씨를 검거해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5시경 계양구 계산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평소 손자와 알고 지내는 허양이 놀러오자 침대로 유인, 허벅지와 가슴, 팬티 등을 손으로 만져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타인 소유의 부동산을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하여 10억원을 편취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덜미. 인천강화경찰서 지능팀은 13일 소유주가 사망한 임야의 제적등본 등 공문서를 위조하여 이모(63, 남)씨에게 매매하려던 김모(72, 남)씨 등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0일경 강화군 강화읍 소재 모다방에서 소유자가 사망하여 주인을 알 수 없는 길상며 OO리 등 4필지(2만여평 시가 20억상당) 임야를 자신의 부친 소유인 것처럼 제적등본을 위조한 수 이씨에게 “시가보다 싸게 10억원에 매매하겠다”며 계약금으로 1억원을 건네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
다단계 판매업 등록없이 판매원을 모집한 후 원가 7만원짜리 건강식품을 42만원에 판매케해 수당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회원 1,633명에 5억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대표 등 76명이 경찰에 적발. 인천연수경찰서 지능1팀은 3일 (주)OOO캡 대표 윤모씨(47)와 임직원 등 간부 등 76명을 검거, 방문판매 등에관한 법률 위반혐의 윤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73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표 윤씨와 임직원 등 간부는 지난 2월경부터 다단계 판매업 등록없이 서울 소재에 본사와 인천, 부산, 창원에 각 지사를 설치한 후 판매원을 모집, 판매실적 및 직급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는 다단계 판매방식으로 회원 1,633명에게 원가 7만원짜리 건강식품인 ‘시원쿨(식이섬유)’를 42만원에 판매하는 등 5억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아빠 친구라고 접근, 이름과 거주지를 알아낸 후 아이가 교통사고 났다며 출입문을 열게하여 침입,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는 1일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출입문을 열게하여 주부 권모씨(41)를 위협 40만원 상당을 강취한 김모씨(40,노동)를 검거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8시20분경 연수구 동춘동 모 아파트 권씨집에 찾아가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출입문을 열도록 하고 식칼로 권씨를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권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9시경 부평구 산곡동 모 아파트 황씨 집에 찾아 같은 방법으로 침입, 현금 40만원 상당을 강취하였다는 것이다 경찰에 이와관련한 또 다른 범죄혐의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8년간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수도권일대 빌라, 다세대주택에 침입, 4억2천만원 상당품을 강취하고 부녀자들을 강간해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 지역형사6팀은 3일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부평구 부평동 소재 이모씨(51,여) 집에 침입 금반지 등을 강취하고 강간하는 등 8년간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빌라, 다세대주택 방범창을 파이프절단기로 절단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236회에 걸쳐(강도강간 41회, 절도 195회) 4억2천만원 상당품을 강,절취한 한모(43,남)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또다fms 범죄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07년 7월13일 새벽 3시30분경 이씨 집에 미리 준비한 파이프 절단기로 방범창을 절단 후 침입, 주방에 있던 식칼로 이씨를 위협하고 양손을 결박한 후 현금, 금반지 등 강취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이와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1년부터 올 2월20일경까지 8년간 제주 서울, 인천, 수도권일대를 돌며 강도강간 등을 저질러 오다 지난 2월25일 오전 11시25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모 터널 앞 노상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터넷 게임 동우회 회장 직위를 이용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자동차 용품.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재하여 15명으로부터 5백여만원을 편취한 20대 남자 철장행. 인천남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4일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자동차 용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재하고 타인의 휴대폰과 통장을 이용하여 김모(29, 회사원)씨 등 15명으로부터 5백여만원을 편취한 김모(24)씨를 지난 달 31일 밤 11시40분경 부평구 부평동 소재 oo소주방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인터넷 게임 동우회 회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회원 통장으로 지난 2008년 12월5일부터 올 1월28일 사이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자동차 용품.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매 합니다'라는 허위 글을 게재, 인터넷 게임 동호회 회원 심모씨 등 통장 등을 이용하여 김모(24)씨 등 15명으로부터 총 5백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