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 인맥을 과시하며 방송제작 사업 등을 빙자하여 3백여명으로부터 60여억원을 유사수신한 업체 대표 등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삼산경찰서 수사2계는 아역탤러트 출신으로 방송계 인맥을 과시하며 사업 등을 빙자하여 김모(73,여)씨 등 3백여명에게 총 60여억원을 유사수신한 (주)OO컴퍼니 대표 등 4명을 검거 공동대표 김모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동대표 김씨 등은 지난 2008년 2월경부터 올 8월 초순경까지 서울 서초구 OO동 ‘(주)OO컴퍼니’에서 아역 탤런트 출신임을 내세워“방송제작 사업, 뉴질랜드 목장 사업에 투자하면 3개월 후 투자원금의 150%를 지급하겠다”며 김씨 등 3백여명으로부터 1,000만원∼3억원씩 총 60여억원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