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관내 458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1백만원씩(최대 2천만원) 총 4억 2천만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12월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하여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 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사업 신청을 받아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지급금액은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했던 어업용면세유 인상액의 50%수준으로 어가당 평균 1백만원씩이나 사용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급대상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도록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등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법인불가)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발전에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 초과분은 기부액의 16.5%까지 세액공제 된다.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 지역화폐 등 답례품을 받게 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과 전국 5949개소 농협은행(축협 포함)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신청하면 무료로 배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도 크게 늘어 농어가 소득향상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사전 준
[한국기자연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산면 주민 대상의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인 녹두꽃 나눔 밥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녹두꽃 나눔밥상 서비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백산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백산면 녹두꽃 문화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이다. 첫날인 5일은 백산면 53개 마을 중 8개 마을 주민 45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이어 6일에서 9일도 매일 40~50명 규모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식사와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워지는 겨울 초입에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거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이런 프로그램이 다른 읍면에도 확대되어 이루어지길 바라고 농촌 사회서비스가 확대되는 마중물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녹두꽃 문화복지센터는 밥상 프로그램인 녹두
[한국기자연대]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은기 위원장은“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부안의 훌륭한 반값등록금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 군민의 자녀라면 아무 조건없이 대학교 반값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장학사업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이 모든 결과는 장학기금 조성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 군민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민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도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익산시 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옥기 회장은“2023년도부터 전 학년이 모두 반값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뒷바라지 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어려운 시절 자녀들의 미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정성껏 키운 부모님들이 이제는 그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동하고 부안 군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기탁해 주신 분들이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재단의 장학사업을 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도로변 꽃 식재, 재활용품 수거 및 제초작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6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과 강상원 남원지회 회장 외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0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근홍 회장은 “우리 도회가 전달한 성금이 적재적소에 가치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중한 성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주식회사 명성화학는 지난 12월 6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춘향인재 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신이봉 대표는 현재 춘향장학재단 수석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1억원의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은 후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기금 기탁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에 8번째 약속을 이행했다. 신이봉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냐’ 하면서 기탁문화 조성에 앞서겠다고 다시 한번 뜻을 전했다. 이에 최경식 이사장은 평소 활발한 장학재단 이사활동과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리 지역의 대표 기업인인 신이봉 대표이사가 있어서 남원의 미래가 희망적 이라고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직영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콘텐츠를 대폭 보완하는 등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번 콘텐츠 보강은 남원시가 개관 이후에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하여 선진 실내놀이터를 벤치마킹하고 예산을 확보, 영유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번에 확충된 콘텐츠는 영유아의 두뇌 발달과 창의성 유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닥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스포츠를 비롯해, 대규모 스펀지블록(특허상품), 자동차 원목교구, 영유아 터널 미끄럼틀, 큰 놀이집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놀이시설 등이다. 또한 음향시설 확충과 휴게공간 리모델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신나게 활동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개관이후 지금까지 1만 5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2023년도 정부 복지예산 삭감으로 축소 위기에 놓인 노인 일자리사업과 경로당 양곡지원사업에 자체 예산 358백만원을 편성하여 현행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감소하면 생계유지가 절실한 저소득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이 우려되고, 경로당 양곡지원이 감소하면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로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양곡 부족과 박탈감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앞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정부의 2023년도 국비지원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량과 경로당 양곡지원사업량 축소가 발표됨에 따라, 지난달 21일 관계부서에 2023년도 전체 사업량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정부의 2023년 복지예산 축소로 2023년 공익형 노인 일자리 248명이 줄어들어, 남원시는 국비 미지원분에 대하여 자체 예산 253백만원을 투입 공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2022년 3,900여명 수준으로 유지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등록 경로당 495개소에 대한 정부의 양곡 지원이 1포로 축소됨에 따라 자체 예산 105백만원을 투입해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주식회사 도성이엔씨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금 1,000만원 지정기탁을 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군수는 “연말을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수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zero)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적재적소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