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주민자치위원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한국기자연대]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은기 위원장은“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부안의 훌륭한 반값등록금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 군민의 자녀라면 아무 조건없이 대학교 반값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장학사업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이 모든 결과는 장학기금 조성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 군민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민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도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익산시 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