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정치인 L모씨의 외숙모 소유 1백억원대의 임야 4만평을 편취 하려던 일당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연수경찰서 수사과 지능1팀은 3일 유명정치인 L모씨의 외숙모 A씨(90,여)의 호적등본,제적등본, 주민등록 초본을 발부받아 사망으로 표기하고 아들로 기재하여 위조한 후 상속, 이전 등기를 이행하여 A씨의 소유 임야 4만평(시가 100억원 상당)을 편취하려던 임모씨(64) 등 3명을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지능1팀 류제국 경감에 따르면 임씨 등은 A씨의 소유의 여주군 여주읍 연라리 소재 임야 4만평에 대하여 상속 관련 공문서를 위조, 매매 후 그 대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공모하고 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서울 서소문동 소재 법무사 사무실에서 A씨의 아들인 것처럼 호적등본 등을 위조, 상속자처럼 행사하며 같은 시간에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 (주)모 시스템 본부장 심모씨에게 임야를 A씨로부터 정당하게 상속받은 것처럼 속이고 9억2천5백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서를 작성 후 그 대금을 편취하려 하였다는 것이다
엘리베이터에서 여중생의 교복스커트에 손을 넣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황인원 경사와 이경수 순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경 인천 서구 연희동 Y아파트 102동 엘리베이터 타는 김모양(14)을 보고 따라 들어가 교복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허벅지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박모씨를 긴급체포했다 황인원 경사와 이경수 순경에 따르면 112 순찰중 추행을 당하였다는 일반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 박씨의 인상착의와 도주방향 등을 조사하여 정밀수색 중 오후 5시40분경 연희동 대명산업개발 앞 노상에서 박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걸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검문하여, 범죄사실 추궁과 함께 김양과 대면시키자 성추행을 한 사람이라고 지목, 범죄사실을 인정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는 것이다
버디버디 번개팅으로 만난 남자를 여관으로 유인하여 술을 마시게 한 후 잠이 든 틈을 이용하여 차량을 절취한 10대 소녀 2명이 경찰에 덜미. 인천중부경찰서 강력2팀은 26일 차량절도 발생사건에 대해 수사중 이모씨(24,남)가 버디버디에서 번개팅을 하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통신수사 IP를 확인 임모양(19,여)등 2명을 지난 23일 밤 10시30분경 남구 간석동 소재 간선역 남광장 앞 노상에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양 등은 지난 17일 새벽 5시경 중구 을왕동 소재 모 모텔에서 이전 번개팅으로 만난 이씨를 모텔로 유인 술을 마시도록 한 후 잠이 든 틈을 이용하여 차량 열쇠를 절취, 옆방에서 대기중이던 친구 안모양(19,여)과 주자창에 주차된 아반떼XD 승용차(시가 600만원 상당)을 운전하여 절취하였다는 것이다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부녀자를 강간하려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2팀은 26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유모씨(30,여)를 술을 먹인 뒤 모텔로 유인,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주먹과 발로 폭행하여 6주의 상해를 입힌 김모씨(34, 남)를 지난 24일 새벽 2시45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모 PC방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2침 문준규 경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7일 새벽30분경 연수구 옥련동 소재 모 모텔내에서 유씨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모텔방으로 유인, 술을 마시게 한 후 술에 취한 것을 확인,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주먹과 발로 온몸을 폭행하여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요추골절의 상해을 가하여 불능케 한 후 1회 강간하였다 것이다
직장동료인 여자친구를 술을 먹인후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5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26일 인천중부경찰서 강력2팀은 강간을 당하고도 타인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는 첩보를 입수, 피해자인 손모씨(45)를 설득하여 ONE-SPOP지원센터에서 진술을 작성하여 지난 23일 오전 10시20분경 서구 석남동 소재 모 부동산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강모씨(51)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강력2팀 박정주 경감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경 계양구 소재 모 모텔내에서 회식자리에 동석한 손씨가 술에 취한 것을 이용, 모텔로 유인하여 자고 있는 손씨를 강간하려다 잠에서 깨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팔과 다리를 잡아 항거 불능케 한 후 강간하여 2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112순찰 차량으로 연행되던 40대 남자가 선처를 호소하며 경찰에게 뇌물을 주려다 현장에서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쇠고랑. 인천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 임동오, 송영희 순경은 지난 19일 밤 11시22분경 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 중앙시장 앞 노상으로 주행하던 박모씨(42,남)을 검문, 음주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 0,141퍼센트로 측정되어 미란다원칙 고지 후 현행범으로 지구대에 연행해 오던 중, 선처해 달라며 1십만원권 수표 2매를 꺼내 거절하는 본 근무자에게 상의 잠바 주머니에 넣어주려는 것을 현장에서 검거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올 초 노동당의 평균 지지율은 38% 이었으나 현재 노동당은 29%의 지지율로 토니 블레어가 13년 전, 노동당 당수가 된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잇다. 이같은 낮은 수준의 노동당의 지지율은 지난 1992~97년 집권하였던 존 메이져 보수당의 지지 수준으로 토니 블레어의 지지층이 머리를 돌리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더 타임지(The Times)’는 ‘토니 블레어는 10년 후에 정치적 공식 석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토니 블레어가 정치적 생명이 다할 시기의 선거에서 노동당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대패 할 것이라고 조사 발표했다. 설상가상으로 노동당의 후계자 고든 브라운은 하원의원들이 지난 1997년 면세금을 연금기금으로 나누워 지불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곤경에 직면,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영국 비 집권당인 보수당은 1년 동안 집권당에 대한 실정에 대한 여론몰이에 나서 37%의 지지율로 집권 노동당을 압박하고 있다 . 그러나 소수당인 자유민주당의 지지율이 20%, 이 밖에 녹색당, 영국 독립당 등 다른 당의 지지율 역시 14%.로 지난 마지막 선거에서 소수당 지지율이
인천 서구 백석동 자연녹지 지역에 유기물에 함유된 순환골재 수십만톤을 불법매립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9일 인천서부경찰서 지능 1팀은 1백석동 일대 자연녹지에 불법매립과 관련한 첩보와 서구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고 현장확인 등으로 관련자들을 소환,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당 경찰서 사무실 이모씨(41, 남) 등 불법매립업자 4명 중 3명을 구속하고 폐기물 배출업자 하모씨(65,남) 등 2명과 이모씨(54, 남) 등 토지주 와 임차인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능1팀에 따르면 불법매립업자 이모씨 등 4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서구 백석동 소재 자연녹지역 1만8천여평을 처리기준(유기물 함유량 2,37%)을 위반하여 생산한 순환골재 25만여톤을 불법매립, 2억4천만원을 불법취득 하였다는 것이다 이모씨 등 토지주 및 철골제작업자는 불법매립한 토지를 매월 4백55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받고 무허가로 수백톤 가량의 철골빔 등을 적치하여 개발한 혐의
웨하드 방식으로 동영상자료 등 각종 파일을 공유하는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여 음란한 동영상을 전시, 배포한 일당 3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 인천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16일 사이버 순찰 중, 웹하드 방식의 사이트에서 음란 동영상을 주고받는 것을 발견, 김모군(19) 등이 개인컴퓨터로 음란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는 장면 및 공유한 음란동영상 등 캡쳐하여 접속증거를 확보, 접속자료 추적을 통하여 자진 출석토록 하여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경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에서 39명을 전원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수사팀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3월27일경부터 이달 6일까지 주거지에서 웹하드 방식의 사이트인 (주)온텔에 남녀가 적나라하게 성행위하는 장면이 담긴 음란동영상 등 600개의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이 다운받아 갈 수 있도록 공유하는 방법으로 음란 동영상을 전시, 배포한 혐의
인천시 서구청이 지난 10여년간 인도에 심어 놓은 도로분리대 역할로 보행자들의 안전과 사랑을 받아 온 울타리 쥐똥나무가 관리 소홀로 죽어가고 있어 수천만원의 주민에 혈세를 낭비를 하고 있다 실제로 서구청은 지난 90년도 도심미관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쥐똥나무를 심었으나, 관리소홀로 죽어가면서 새로운 묘목을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구가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하면서 도로 구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않고 있으나 시기와 공사의 편의성을 이유로 안전대책이 미흡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대해 운전자 심모씨(36)는 이 곳 공사구간의 도로는 위험한 내리막길로 대부분의 차량들이 과속을 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공사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급제동을 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관련관청의 안일한 현장행정으로 운전자들을 교통사고로 몰아 놓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기존의 쥐똥나무가 죽어가거나 죽어있어 미관상 좋지 않아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며 “ 오래된 것은 알지만 보기에도 좋지 못해 죽은 나무들을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