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설관리공단 00국민 체육센터 회원들로부터 시설이용 회비를 수납 받고 프로그램상의 이용기간을 수정, 조작하는 방법으로 공금을 횡령한 일용직 직원이 경찰에 덜미 인천계양경찰서 지능1팀은 11일 시설관리공단 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00국민 체육센터 시설이용 회비를 수정, 조작하여 공금 1천3백여만원을 횡령한 조모씨(25)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월15일부터 올 4월30일까지 00국민 체육센터 이용회원 김모씨 등으로부터 이용요금을 수납 받으면서 프로그램상의 이용기간을 수정, 조작하여 허위로 영수증을 발급해주는 방법으로 총 213명의 회원들로부터 회비 1천3백여만을 업무상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원수를 부풀려 국가보조금 9천5백여만원을 부정지원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중부경찰서 지능2팀은 23일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요건인 구성 인원수를 부풀려 인천시로부터 9천5백34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용한 사단법인 인천OO협회 대표 김모씨(60)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3월경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인 '환경보전을 위한 바다 OO사업' 보조금 신청서에 실제 회원수가 80명에 불과함에도 회원수를 124명으로 허위 기재하여 보조금 1천3백4만원을 지원받는 등 올 4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총 9천5백34만원의 보조금을 부정지원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서구지역 주민들이 잇따른 절도와 강도 등 강력 사건으로 생활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문제는 늦은 시간대에 편의점과 슈퍼 등 상점 등을 돌며 절도와 강도 행각을 일삼고 있으나 사건 발생 3개월이 지나도록 범인 검거는 말할 것 없고 범인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방범망의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3일 오전 10시 25분쯤 가정동 169 S할인마트에 170㎝ 가량의 건장한 40대 전후반의 남자2명이 침입해 혼자가게를 보고 있던 김모씨 (46)를 한명은 물건 값으로 10만원권 수표를 내고 바꿔달라고 하는 사이에 또 다른 한명은 김씨가 옆에 둔 (현금 40만원과 10만원권 수표1매 총50만원)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3월1일 새벽4시40쯤 가정동 모 편의점에 인상착의가 불투명한 청년이 침입해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5,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으나 상부에 절도사건으로 보고해 축소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강, 절도 사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2월 25일 새벽1시 10쯤에도 석남동 588 H마트에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부녀자를 모텔로 유인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하고 강간하는 방법으로 16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을 강취해온 20대 회사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삼산경찰서 강력1팀은 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이모양(18) 등 부녀자를 상대로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하고 강간해온 회사원 박모씨(28)를 붙잡아 구속하고 타액을 체취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는 한편 여죄를 수상중에 있다 박씨는 지난 5월8일 남구 주안동 모 모텔내에서 인터넷 체팅으로 만난 이모양을 흉기로 위협한 후 강간하고 모든 과정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 지갑에서 15만원을 강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16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강간하여 왔다
KT(한국통신)을 사칭, 홈페이지 광고해주고 관리해준다고 속여 2만여명으로 12억원 상당을 편취한 30대 남자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 사이버팀은 3일 한국통신을 사칭하여 식당을 운영하는 이모씨(38) 등 2만여명으로부터 홍페이지 광고해주고 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1건당 15만원씩 받아 3년간 12억 상당을 편취한 차모씨(35)등 3명을 검거했다 차씨 등은 KT(한국통신)을 가장한 홈페이지 개설하고 지난 2006년 2월경부터 현재까지 "114서비스입니다, 인터넷을 이용, 2년에 15만원, 신청 감사합니다"는 멘트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회사가 마치 한국통신 114서비스로 믿게 허위 광고를 해왔다 특히 이들은 114서비스 사이트내 미니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것처럼 속이고 계약체결전에 계약완료된 것처럼 제작사진을 등기로 보내 제작비(관리비 포함) 명목으로 15만원을 입금해 달라고 요구하는 수법으로 3년간 2만여명을 상대로 12억 상당을 송금받아 편취해 왔다
고속버스 소화물을 이용하여 필로폰을 공급받아 인천지역에 판매해온 가정주부와 투약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광역수사대 조직팀은 30일 부산에 사는 사촌오빠 서모씨(44)를 통해 고속버스 소화물을 이용하여 필로폰 100kg을 공급받아 인천지역에 판매해온 가정주부 서모씨(39) 등 7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정주부 서씨는 시어머니 오모씨의 명의 예금통장과 현금카드를 발급받아 현금카드를 사춘오빠 서씨에게 건네주고 인출토록 한 후 고속버스 소화물로 필로폰을 전달받는 방법으로 지난해 5월31일부터 지난 2월11일간 8회에 걸쳐 필로폰 100kg을 2천7백만원에 구입하여 투약자들에게 5천7백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투약자 이모씨(54) 등 6명은 서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하여 커피에 타서 마시거나 혈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다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는 빌라와 다세대 주택만을 골라 귀금속 998만원 상당품을 절취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은 30일 14회에 걸쳐 사람이 없는 빌라와 다세대 주택을 침입 998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유모씨(26)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14일경 남동구 간석동 모 빌라 정모(52)씨 빌라에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 후 창문을 통해 침입, 귀걸이 등 40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 3월25일까지 빌라와 다세대 주택 등을 돌며 총 14회에 걸쳐 도합 998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혼한 전처와의 불화로 아들을 죽이겠다고 협박, 납치한 40대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 도화지구대는 23일 오후 노상에서 귀가 중이던 아들 조모군(11)을 아버지 조모씨(43)가 유인 납치하여 감금하고 있다는 밤 9시20분경 서부서의 상황 전파를 받고 핸드폰 위치(도화역)를 확인, 역무원 상대로 탐문수사에 나서 밤 9시 50분에 제물포 도화역 매표소 앞 공중전화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전처와의 계속된 불화를 겪어 오다, 전처에게 “아들을 죽이겟다‘고 협박하고 아들 조군을 유인, 납치하여 약 10시간 동안 시내를 끌고 다니며 납치, 감금 하였다는 것이다
술에 취한 부녀자 등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현금 등을 강, 절취한 강도상해범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계양경찰서 강력2팀은 21일 부녀자 장모씨(45) 등을 상대로 현금 등 210만원 상당을 강, 절취한 정모씨(20)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소년원 동기들과 공모하여 지난달 3일 새벽 4시경 계양구 계산동 모 공원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는 장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폭행하여 상해를 가한 후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배앗아 강취하는 등 술에 취한 부녀자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거나 절취하는 방법으로 전후 5회(퍽치기 3회, 날치기 2회)에 걸쳐 도합 210만원 상당품을 강,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도로변 아파트 입주자들이 통행차량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배상 등을 요구한 사건에 대하여, 도로관리기관 및 아파트 승인기관 에게 5천4백만원을 배상하도록 하고, 주택조합(신청인) 및 도로관리기관이 방음대책을 추진하도록 결정하였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93년 12월 입주 후 기존도로 확장 및 도로 신설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되면서 통행차량으로 인한 소음·먼지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로 인한 진동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도로 및 지하철관리기관과 아파트 승인기관을 상대로 피해배상 및 방음대책을 요구하였다. 이에 분쟁조정위원회는 신청인 아파트에서 측정한 소음도가 야간 최고 75dB(A)에 이르러 신청인들이 사회통념상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수인한도[65dB(A)]를 넘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여 피해배상 및 방음대책을 추진하도록 결정하였다. 다만, 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 및 지하철 운행으로 인한 진동은 측정치가 기준치 미만으로 수인한도 이내여서 책임을 묻지 않았다. 도로관리기관에 대하여는 아파트 입주후 개통된 강변북로 및 교량 진,출입로 통행차량 소음으로 인하여 신청인들이 지속적인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