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수사대 조직팀은 30일 부산에 사는 사촌오빠 서모씨(44)를 통해 고속버스 소화물을 이용하여 필로폰 100kg을 공급받아 인천지역에 판매해온 가정주부 서모씨(39) 등 7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정주부 서씨는 시어머니 오모씨의 명의 예금통장과 현금카드를 발급받아 현금카드를 사춘오빠 서씨에게 건네주고 인출토록 한 후 고속버스 소화물로 필로폰을 전달받는 방법으로 지난해 5월31일부터 지난 2월11일간 8회에 걸쳐 필로폰 100kg을 2천7백만원에 구입하여 투약자들에게 5천7백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투약자 이모씨(54) 등 6명은 서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하여 커피에 타서 마시거나 혈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