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 강력1팀은 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이모양(18) 등 부녀자를 상대로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하고 강간해온 회사원 박모씨(28)를 붙잡아 구속하고 타액을 체취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는 한편 여죄를 수상중에 있다
박씨는 지난 5월8일 남구 주안동 모 모텔내에서 인터넷 체팅으로 만난 이모양을 흉기로 위협한 후 강간하고 모든 과정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 지갑에서 15만원을 강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16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강간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