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 실시된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중등부 전국 1위인 교육부장관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고, 중등부와 초등부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친 대표 학생 초등부 29명과 중등부 24명이 한국어 및 16개의 언어로 대회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나의 꿈, 진로, 자유주제로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표로 참여한 대전전민중학교 최한나,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박태원, 대전중앙초등학교 류가은 학생은 각각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로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대전전민중학교 최한나 학생은 “나의 정체성과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전국 중등부 1위로 교육부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태원 학생과 류가은 학생도 교육부장관 동상을 차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와 모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 2,100명으로 2021년 9월에 비해 39.2%(1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ㆍ교사ㆍ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라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에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대변인은 “도교육청 유튜브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민원인과 교직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후문 출입로를 개설하고 주차공간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정문 출입 시 도로 경사로 통행 차량이 보이지 않고, 비상시 점멸 신호등 외에 다른 교통안전 시설물이 없어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민원인과 교직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후문 출입로와 주차공간은 지난 5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됐다. 이날 김선완 교육장은 ‘우리 지원청에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을 위한 행사를 할 때 교직원들과 민원인분들이 통행과 주차로 불편해하는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며 ‘후문 출입로가 개설되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아주 작은 사고 하나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주차장에 태양광 가로등과 전기차충전시설 등을 설치하여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인근 유치원의 교통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충북교육청이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최고 수준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올해 12월부터 조기 운영하기 위해 소요예산 1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충북교육청이 자체 예산을 들여 내년도 무상급식 단가에 앞서서 적용하려는 것이다. 이는 지난 7월 교육청과 도청이 상호 협력하여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1학기 대비 5.6% 인상했음에도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인상된 추가 식품비는 학생 1인당 380원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 2022년 10월 31일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가 합의한 전국 도단위 최고수준의 무상급식이 두 달 정도 앞당겨 지는 셈이다. 이와 관련 윤건영 교육감은 8일 11시 반 청주 한벌초 식생활관을 찾아 식단과 급식 재료를 꼼꼼히 살피고, 위생관리 현황 등 급식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급식에 대해 바라는 점을 듣고,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급식 질 제고 및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4회 블렌디드 대구수학교육학술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간 ‘Powerful AMAZing Math(AI, Metaverse, AR, Zeal이 융합되어 더욱 강력한 수학)’ 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대구수학교육학술제는 2009년에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라는 주제로 첫 걸음을 내디딘 후 올해로 14년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3년 만에 현장 대면행사도 함께 개최된 지난 11월 5일(토)에는 학생·학부모·교원 등 4,000여명 이상 참여했으며 수학에 대한 높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8일간 진행된 수학교육학술제는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 개발한 메타버스인 ‘ZEP-2022 대구수학교육학술제에서' 올해 행사계획과 결과물, 2021년 자료 등도 상시적으로 볼 수 있어 학교에서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수학교육활동 나눔전시, ▲매쓰톡(수학으로 말하다) 및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수상작 발표, ▲수학 학습 코칭, ▲수학탐구대회, ▲수학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5대 주요정책 중 하나로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인천은 100만 도시 90개로 언제나 연결되며 15개의 국제기구가 위치한 국제 허브 도시”라며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외국어 역량 함양을 위해 16억 원을 투입해 1인 1외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AI 외국어교육과 지역연계 체험형 영어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34억 원을 투입하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면서 국제기구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난정평화교육원 확대,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감 추천 전형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5대 주요정책 중 하나로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사각지대 없는 교육, 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위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교육의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교육과정 운영, 학생과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공간조성, 학교시설 개방과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학교시설 조성,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에 852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토대의 마련에도 힘쓰겠다”면서 “초6, 중2, 고2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비, 초등학교 1학년 첫 학교 입학준비금, 중․고등학생 체육복, 다자녀와 다문화 가정 교육비 지원에 565억 원을 편성해 보편적 교육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코딩교육, AI융합교육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역량교육의 기반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노트북 단계적 보급과 이를 활용한 교육 예산으로 1,029억 원을 편성했다.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과 소프트웨어·AI 교육지구 운영, AI융합교육에는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생 생태 감수성 신장을 위해 학교 숲을 살리는 ‘숲속학교 생태교육’과 ‘생태전환교실’ 운영에도 예산 36억 원을 꾸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와 관련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제는 ‘잘 사는 경쟁’이 아니라 ‘지구 살리기 경쟁’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섬-에코’의 3대 에듀투어, 인천형 바다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천의 자연을 배우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과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능 원서비와 자격증 시험 응시료 15억 원을 편성하고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등학교 ▲동아시아국제학교 ▲예술중 ▲체육증 설립 등 학생 성장경로 다양화를 위한 예산 33억 원을 편성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메타버스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학생 미래 수퍼비전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가치 중심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등 진로·진학·직업 교육의 다변화를 추구하겠다”며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직장인,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도 운영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감염병, 유해환경, 재난재해, 등굣길,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나아가 돌봄, 학생 건강, 기초학력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시민들이 안심하는 교육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유치원 초등 돌봄을 아침 9시, 저녁 8시까지 확대하고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 협의체 운영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굣길 안전을 위해 인천시, 군·구, 경찰청과 연계해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예방체계 및 위기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이나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느린학습자’와 같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