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에 나서겠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5대 주요정책 중 하나로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인천은 100만 도시 90개로 언제나 연결되며 15개의 국제기구가 위치한 국제 허브 도시”라며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외국어 역량 함양을 위해 16억 원을 투입해 1인 1외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AI 외국어교육과 지역연계 체험형 영어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34억 원을 투입하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면서 국제기구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난정평화교육원 확대,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감 추천 전형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