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중단된 지 5년 만에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 주최,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 주관으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임 교육감이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장)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담당 부서와 협회 간 협업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12명(전문체육 부문 1,306명, 생활체육 부문 2,306명)이 참가를 신청해 학생ㆍ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종목 단체의 대회 운영 경험과 연계하여 교육감기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경기교육가족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40명이 참석해‘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500세대에게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며“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대회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년 만에 대면 경기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50개 팀 총 910명이 출전해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줄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 ▲긴줄손 가위바위보 경기를 펼쳤다. 참가한 팀들은 종목별 기록을 기재한 인증서와 기념메달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땀 흘리며 역량을 발휘하는 걸 보니 무척 행복하다”며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모든 학교에 인천형 학교 응급의료 매뉴얼 ‘응급처치 레시피’를 개발·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응급처치 레시피’는 심폐소생술 등 학생과 교직원의 응급처치 교육지침서로 활용하고 학교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응급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학교 응급 관리체계 안내 ▲발작이나 골절, 기도 폐쇄 등 학교 응급 다빈도 질환 처치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매뉴얼 등이다.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신경계, 호흡기계, 근골격계 등 9개 신체 계통별로 분류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응급처치용 구급함 구성품 안내 ▲응급처치 관련 사이트 ▲인천 관내 응급환자 이송 병원 목록 ▲주요 질환별 응급처치 Recipe CARD를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교사와 학생의 응급상황 대처 실무역량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레시피’가 유용한 매뉴얼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제6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 오프라인 행사장과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11일까지 운영한다. 제6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초등교사들의 성장, 그리고 성공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초등교육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2023년도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초등 교원 600여 명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과 생태환경교육 등 총 42개의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교육결손 극복과 학생 맞춤 개별 학습 및 지원을 위한 토론에 나선다. 행사는 ▲사전-초등 수업 사례 공모전 ▲1부(대면)-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초등교육 워크숍 ▲2부(비대면)-함께 모여 서로 나누는 소소한 수업 나눔터, 수업 나눔의 날 ▲3부(대면·비대면)-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도전과 실패, 성장과 성공 등 다양한 이야기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급격한 시대 변화와 불확실한 미래를 선생님들과 함께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직업교육발전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육군 부대(수도군수지원단, 제3보급단, 제10항공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 내용은 ▲진로체험(군문화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국방부에 대한 인식 개선 ▲진로직업 멘토단 인력풀 참여 ▲군특성화고 학생의 첨단장비 기술 등에 대한 맞춤형 인력 양성 ▲상호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과 홍보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관내 학생들은 군 문화 관련 전시를 관람·체험하고 군 관련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다. 특성화고 군특성화과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할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수도군수지원단 이상헌 대령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력과정에 군이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육군 부대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육군뿐만 아니라 인천을 기반으로 한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약 이행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의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위한 교육자치 매니페스토’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평가단의 역할, 공약 추진사항 모니터링 태도,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웠다. 분과별 모임에서는 공약 관련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공약사업과 친해지기 ▲핵심 공약 선정을 위한 생각 모으기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13건의 공약 수정 요청사항을 검토·심의했다.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주민직선4기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약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바라며, 그 여정에 공약이행평가단이 시민의 대표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8일 인천동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관련 단체, 인천부평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학교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정지 및 이륜차,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의 횡단 여부에 상관없이 횡단보도에서 모든 차량이 일시정지 해야 하는 보행자 보호의무를 적극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8일 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사업(청천동 68-24 일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사업은 청천공단 주변 산림 훼손지역을 대상으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한 녹색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2억5천만 원 지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면적 9천389㎡에 소나무 등 27종 3만여 주를 심고, 조경석 쌓기와 야자매트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또한 맑은내공원 조성 계속비(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반시설인 주차장, 산책로 데크 등을 시공 완료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내 바람생성숲을 조성해 산림문화 휴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천문화숲은 물론 부평 생활권 주변 도시숲 및 녹지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8일 산곡동 산98-2번지 원적산 정상에서 ‘정상석 제막식 및 육각정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원적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원적산 이용객과 지역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과 정상석 제막식, 육각정자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 앞서 부평구는 지역의 대표산인 원적산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으로써의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정상석과 육각정자를 설치했다. 육각정자에 설치된 현판의 명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한남정(漢南亭)’으로 결정됐다. 원적산을 지나가는 한남정맥의 의미가 담겨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상석과 육각정자는 원적산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뜻깊은 표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호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