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줄넘기대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대회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년 만에 대면 경기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50개 팀 총 910명이 출전해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줄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 ▲긴줄손 가위바위보 경기를 펼쳤다. 참가한 팀들은 종목별 기록을 기재한 인증서와 기념메달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땀 흘리며 역량을 발휘하는 걸 보니 무척 행복하다”며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