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동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8일 인천동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관련 단체, 인천부평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학교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정지 및 이륜차,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의 횡단 여부에 상관없이 횡단보도에서 모든 차량이 일시정지 해야 하는 보행자 보호의무를 적극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