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위협에 대한 일부의 우려와 달리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양궁, 수영,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거듭 선전하면서 지독한 경제 불황과 삼복의 무더위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고 있다. 올림픽이 4년마다 한 번 열리는 세계적인 대축제이고, 우리나라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여 높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올림픽 경기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또, 오랜 경기 침체, 부채 증가, 꾸준한 물가 상승과 같은 극심한 생활고를 묵묵히 견뎌온 우리 국민들이니 마음껏 이 축제를 즐길 자격이 충분하다. 그러나 올림픽을 즐기다 못해 너무 몰두한 나머지 중요한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여기서 잊어선 안 될 중요한 것이란 바로 현실과 직결된 문제들이다.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여당의 공천 비리,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공기업의 민간화 조치, 정연주 KBS 사장의 거취, 여당 수뇌부 인사가 개입한 국방부 납품 청탁 비리 등의 문제가 당장 중요한 현안으로 닥쳐 있으며,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갈등 문제도 아직 덮어버리고 안도하기에는 이르다. 올림픽 금메달에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이유다. 현실에 대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국 기능미화 자원봉사회 단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오늘도 불우이웃을 찾아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국기능미화 자원봉사회 부평지회(지회장 이기상)는 18일 오후 2시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대회의실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단원들이 모금한 성금 1백16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부평지회 이기상 회장, 서성수 부회장, 정영화 부회장, 조진래 감사, 김용구 감사, 홍순봉 총무, 김형식 고문, 서울일보 이원형 인천취재본부장, 서울일보 운영위원회 김오수 회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수도권일보 김용호 인천취재본부장, 서울일보 김정호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체 인구의 15%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전국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으면서도 교계 노인복지시설이 미비했던 제주도에 대규모 무료노인요양원이 들어선다. 인천 수미정사(회주 종연)는 지난 1월 25일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자리할 무료노인요양원 ‘염화마을’ 기공식을 갖고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불사에 착수했다. 19일 수미정사는 “이번 불사를 통해 제주도에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을 무료로 입소시켜 천도재 등 임종까지 책임질 수 있는 복지시설을 만들어 이곳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할 지장도량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미정사 염화마을은 대지 6611평방미터(약 2천 평), 연면적 994평방미터(약 삼백 평) 규모로 건립되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 50여 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염화마을의 구체적인 조성 계획에 따르면 주거동, 사무동, 복지동, 다목적동 등 네 건물이 ‘ㅁ’자 모양으로 들어서고 그 중앙에는 아미타불이 세워진다. 모든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단층으로 설계되었으며, 물리치료실과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생활실도 1인실 6곳, 2인실 6곳, 3인실 12곳 등으로 넉넉하게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운영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2008 정기총회"를 갖고 제2기 회장 및 임원진 선출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2기 회장에는 채정석씨, 부회장에는 최정일, 오영국씨, 감사에는 신갑철씨가 선출됐다. 제1기 회장인 김오수씨는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날 제2기 회장에 취임한 채정석씨는 취임사에서"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인천취재본부의 육성발전에 기여하신 전임 김오수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길잡이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김오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위원회에 발전을 꾀하는데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운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이원형 취재본부장은 치사에서"재임기간동안 운영위원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임 김오수 회장의 열정적인 리더쉽은 회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면서 "운영위원회의 발전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원진들의 인식도가 결합할 때 참다운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NGO장애인지도자협회 인천지부(지부
홍일표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한나라당 인천남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당원협의회 청년 자원봉사단원이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일표 위원장과 청년 당원들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벽 5시 30분에 남구청에 모여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으로 출발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방제복과 빨간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기름제거 작업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홍일표 위원장도 두통, 피부병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유독성 물질이 몸에 묻는 것도 괘념치 않고 복구활동에 몸을 사리지 않았다. 홍 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복구작업에 지친 모습이 역력하면서도 바위에 달라붙은 기름을 닦아내는 작업에 열심히 동참했다. 이날 복구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 홍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주민들이 겪을 고통에 비하면 저와 청년 당원 봉사자들의 수고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태안 사고 지역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할 방안을 당 차원에서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본부장 이원형)는 21일 오후 3시 지체장애시설인 "성동원"에서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쌀 기증식에는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이원형 본부장, 여성포럼 임미란 회장, 조금순 부회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평구협의회 문기환 회장, 성동원 서현순 부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기증식은 그동안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여성포럼 회원들이 지난 10월부터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전개해온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에서 모금된 쌀로 이날 동성원에 20kg 10포를 기증했다 이날 쌀 기증식은 성동원을 후원하고 있는 문기환 회장이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에 요청하여 여성포럼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이루어 졌다 임미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동성원 장애우들에게 보탬이 될수 있는지 쑥스럽다"면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쌀 기증식을 계기로 장애시설에 대한 어려운 환경을 다시한번 새기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기환 회장은 "여성포럼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 성동원 직원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작은 정성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초로 쌀알같이 하얀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여성포럼 회장 이하
재인천 나주향우회는 27일 오전 10시 부평구 부영공원에서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고 정보교류의 장을 여는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 나주향우회 김병일 회장, 호남향우회 이강일 회장, 원덕규 고문,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이원형 본부장, 김오수 운영위원회 회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 2백여명이 참가해 각종 경기 등을 펼치며 가족 간에 우의를 다졌다 경기종목은 2인1조 발묶고 뛰기, 캉가루 릴레이 경기 등 10개 종목을 나누워 면별로 구성된 "홍어팀" "쌀팀" "배팀" "토하팀"으로 구성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발묶고 뛰기에서는 조화로운 팀웍구성으로 쌀팀이 우승하였고 2등에는 홍어팀, 3등에는 배팀, 4등은 토화팀이, 캉가루 릴레이 경기에서는 홍어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2등에는 배팀, 3등은 토하팀이 차지, 재인 나주향우회 가족들의 한마당 축제 잔치로 부영공원에 수를 놓았다 특히 돼지머리 경기에 참가한 여성들의 치열한 경쟁에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면서 이날 행사에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와함께 펼쳐진 족구대회에서는 팀별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한골, 한골 들어갈때마다 골인 함성과 함께 한바탕 가족 간에 응원전으로 경기열기를 뜨겁게 달구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는 23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저널리즘 창달과 여성들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임미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운영위원회 임미란 회장, 조금순 부회장, 김애순 총무 등 여성회원 20여명과 이원형 인천취재본부장, 김오수 회장, 김갑영 고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주부기자단 최화성 상임대표 등 40여명이 참석,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이원형 취재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은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우리 주재기자들과 김오수 회장을 비롯 회원들은 믿음을 보낸다"면서 "임미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운영위원 회원님들의 좋은 방안과 진취적인 사업계획에 동참하는 인천취재본부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격려 이어 여성위원회 임미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에 회장으로서 여성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의 발전을 위해 대안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김오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