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는 23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저널리즘 창달과 여성들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임미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운영위원회 임미란 회장, 조금순 부회장, 김애순 총무 등 여성회원 20여명과 이원형 인천취재본부장, 김오수 회장, 김갑영 고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주부기자단 최화성 상임대표 등 40여명이 참석,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이원형 취재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은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우리 주재기자들과 김오수 회장을 비롯 회원들은 믿음을 보낸다"면서 "임미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운영위원 회원님들의 좋은 방안과 진취적인 사업계획에 동참하는 인천취재본부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격려
이어 여성위원회 임미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에 회장으로서 여성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의 발전을 위해 대안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김오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우리 인천취재본부의 언론문화를 새롭게 창출할 다원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으로 출발하는 여성운영위원회의 발족으로 다시한번 인천취재본부의 발전을 도모하는 결정체가 탄생되어 우리 모든 회원들은 기쁜마음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고 축하.
마지막 축사에 나선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은 "언론은 군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 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하는 엄정한 객관성을 요구한다"면서 "이번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여성운영위원회 발족은 새로운 언론문화를 창출하는 대안적 모임의 성격을 띠고 있어 여성의 지위향상과 모순된 일부 언론매체들의 정론보도를 이끌어 낼수 있는 단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고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