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고양교통은 버스 운행 중 운전자 잘못 없다는 이유로 부상승객 치료를 거절하다 일산경찰서 교통과 조사계는 과학적 수사 끝에 교통사고 범죄사실을 버스운전자로부터 인정받았다. 본지는 보도를 통해 2010년 12월22일 14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롯데백화점 앞 운행 중이던 일산 고양교통 경기 79바 1121호 버스는 70세“노인이 하차하려고 일어나 손잡이를 잡고”있다가 속도를 감지 못하고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다리인대가 다치고 엉덩이 관절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하였지만 버스회사는 노인승객에게 자해운운하며 운전자 잘못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절하였다 그러나 피해자 강력반발과 인명경시 사회적 문제가 되어 관계기관에 강력조사를 하여야 한다는 본지보도가 나가자 일산 경찰서 교통과 조사계는 철저한 불랙 박스 조사를 통해 억울한 시민이 없기 위하여 범죄사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운전자 측으로 부터 범죄사실을 인정받았다. 이에대해 피해자 노인 A씨는 "치료를 받을 수가 있었고 운전자 잘못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절한 버스회사에 대하여 일산경찰서 교통과 조사계 조사관 이용규 팀장이 피해사실을 밝혀 내고 검찰에 버스회사에 대한 고양시청 교통지도
대우건설이 마포구 일대에서도 오피스 밀집도가 높고, 도심과 여의도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주요 대학이 위치한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역세권에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총 468실로 △전용 28~35㎡ 396실, △전용 36~40㎡ 72실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오피스텔로서, 도심권 직장인 및 신혼부부, 대학생 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는 2013년 상반기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본 건물이 들어서는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원에 설치되고, 2월 11일 오픈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8054) ▶ 지하철 4개 노선 환승 가능한 공덕역세권, 오피스 및 오피스텔 밀집지역 위치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트러플 역세권 지하철 5·6호선 공덕역과 도보 5분 거리(400m)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철도(2011년), 경의선(2012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20여개가 넘는 버스노
세계 최초로 지하수 생태계에서 유입되는 유기물질을 분해하는 지하수 서식 갑각류인 옛새우 신종 3종이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 무척추동물연구과는 9일 ‘2010년 전략지역 생물종 다양성 조사’사업을 통해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등지의 지하수에서 서식하는 옛새우 신종 3종을 발굴, SCI 국제학술지 발표를 통하여 공식 등재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옛새우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알려져 잇는 갑각류로, 지구형성이론의 하나인 대륙이동설의 중요한 생물학적 증거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160종이, 아시아에는 국내 4종을 포함 26종만이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처음 알려진 옛새우는 고하목 파라바티넬리대과(Parabathynellidae)에 속하는 종들로서, 각각 충남 옥천, 경북 영주, 경기 여주 등 발견된 지명에 따라 각각 Allobathynella youngjuensis (알로바티넬라 영주엔시스), Allobathynella okchunensis (알로바티넬라 옥천엔시스), 그리고 Eobathynella yoejuensis (에오바티넬라 여주엔시스)로 명명될 예정이다. 무척추동물연구과는 그동안 국내 및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발견된 모든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27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도지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천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이날 부로 강원도지사의 자격이 박탈 당했다 이 지사는 2004년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사돈에게 1000만원을 받고, 2004~2008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에게 6차례 걸쳐 총 14만 달러와 2000만원을 받는 등 7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1심과 2심에서는 모두 지사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4개 혐의는 유죄, 3개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4800만원을 선고했다. 2심에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400만원이 선고됐다.
“중재하려고 오셨습니까” “아니면 취재하려고 오셨다면 응할 수 없다” 경기고 군포시 산본동 소재 원광의과대학교 부설 산본병원이 용정 수술과정에 천공(위나 장에 구멍이 남)이 되었는데도 이를 감추고 수십일간 그대로 환자를 방치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련당국의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이 병원에서 용정수술을 받은 임덕연(57)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일 배가 몹씨 아파 산본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 후 A모 담당과장에게 용정수술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퇴원 후 배에 고통이 수반되어 119에 신고하여 해당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치료를 받던 중 의료진들에 의해 고름이 가득차고 천공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료진들이 천공된 사실을 알면서도 10여일간 식사조차 주지 않은 채 수일간 약물치료만 하는 등 천공사실을 감추려 하였다”면서 “그래서 왜 식사를 주지 않냐며 따지자, 그 때서야 수술이 잘못되어 장에 구멍이 났다며 천공이 된 사실을 알려주고, 2차 수술에서 들어가 개복을 하자 장에 고름이 가득 차있었다”며 의료진의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A전문인에 의하면 “수술 후유증으로 탈장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따른 괴사성췌장염이 발생,
검찰이 다수의 언론에 ‘무상급식반대’ 광고를 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검사장 노환균)은 17일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사회당 등 진보정당 서울시당이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반대 광고’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위반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같은 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에 배당,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찰수사는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 3개 서울시당이 지난 13일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물은 분기별로 1종 1회를 초과해 배부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내용의 광고 2개를 다수의 신문에 게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사건이다.
인천 중․동․남구는 13일 오전 9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김홍복 중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은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반대 공동성명서」를 통해 교육환경 악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부추기는 제물포고등학교 이전계획을 즉시 철회되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재개발 정책 등으로 이들 3개 지역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데도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 없이 단순이전에만 급급한 이번 이전계획을 비난하고 인천 교육의 부흥 및 구도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염원하는 다음 3개안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따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물포고등학교 이전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신도시 학교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별도로 신설하라”고 강력 반발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도심 지역이 소외받지 않는 공평한 공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획기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것과 인천광역시는 구도심 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김홍복 중구청장은 "이번 제물포
병들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년간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는 약사들의 미담이 전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9일 인천 동구 송림동 소재 어려운 노인 등이 밀집 되여 있는 일명 ‘쪽방촌’에는 영하 10도가 오르내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하얀 까운에 해맑은 미소를 흠뻑 머금은 약사들이 병들고 외로운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사랑의 나눔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아름다운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이들은 개인약사모임으로 인천부평구 정다운 약국 임태주(50)씨, 남동구 친근한 약국 송동식(49). 남구 백제당 약국 손영리(48). 남구 행복이 열리는 약국 강상모(48)씨 등 학생들과 함께 사비를 털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무료급식을 10년째 봉사하고 있는 최정숙회장(57)에 따르면 “영양실조에 걸린 노인과 아이들에게 9년이란 세월을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둘째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약사모임은 회장이나 아무런 직함도 없이 봉사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고 있는 따듯한 봉사모임이다”면서 10년전에는 너무도 어려워 무료급식을 다 주지 못해 돌아가는 이웃이 있었고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이웃이 많았다“며
영화 친구(곽경택 감독, 장동건 주연)의 서태화(상택 역)씨가 서울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예비) 발굴 및 육성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사람사랑’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세계 최초의 장애인 예술가 엔터테인먼트사인 '디자인마이러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 예술가 지원과 양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태화씨는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마이러브'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기 때문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디자인마이러브는 장애인 공연팀 운영과 장애인 문화공연 기획 및 주최 그리고 장애인 예술가의 일정관리, 공연섭외 등의 매니지먼트로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희망, 꿈, 열정)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사회적 벤처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위촉식에서 김범수(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센터장, 민생포럼크레딧 대표)씨와 디자인마이러브에서 매니지먼트하는 장애인 작곡가 MIN, 그리고 디자인마이러브에서 근무하는 직원 김수진씨와 기념 촬영도 함께 했다. 디자인마이러브는 현재 서울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1월에 인증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차관보급 등 공무원 수십여 명이 강원도 정선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이다 적발됐다. 감사원은 4일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온 공무원 수십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감사원 관계자는 “60차례 이상 출입하며 도박을 한 공무원 등 최근 카지노 도박을 한 차관보급을 포함해 수십명의 공무원을 적발했다“면서 ”이들 공무원들의 도박자금 출처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발된 중앙부처의 차관보급인 A공무원의 경우 지난해 정선 카지노를 180차례에 걸쳐 출입하는 등 B 공무원은 도박자금으로 수십억 원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감사원은 이번 도박 공무원 적발에 정선 카지노의 경우 실명확인 절차를 걸쳐야 하기 때문에 출입명단과 공직자 명단을 비교해 상습 도박 공무원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 한편 감사원은 이들이 직무와 관련하여 기업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