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주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후원하는 ‘2022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아홉 번째’를 오는 11월30일~12월2일 사흘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 주변에서 진행한다.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25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직접 저술한 도서 50종을 전시하고, 지난 9년 동안의 성과물도 함께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저자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쓰고 다채롭게 그려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법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이중 생활을 하는 마법사 남매의 이야기 등 여덟 편의 동화가 담긴 ‘꼬꼬마 다이브’ ▲동시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진심을 풀어낸 ‘바람향기’ 친구들의 동시집 ‘너의 하늘을 보면’ ▲우정, 꿈, 인권 등 학생 저자들의 진심이 담겨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호락호락’ ▲나무가 저마다의 색으로 물드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색으로 꿈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나무 물들다 바다 물 들다’ 등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침체된 농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신활력 플러스 추진위원 및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은 용역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보고했다. 사업의 기본구상은 지역 로컬그룹 활성화를 위한 체계구축과 맛, 멋, 향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경제조직의 고도화와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간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타당성 및 현실성 있는 기본·시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한다. 시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28일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젠더로 채현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으로 일반 직원 등과 구분하여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책무와 실천 방안 등 ‘그건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발생구조를 성 인지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차경희 소장을 초빙하여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제안과 조직 구성원의 역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순호 군수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장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DAY’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상생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별동구 사업별 성과보고회 ▲2022년 동구 사회적경제 추진성과 공유 ▲신규 기업 소개 ▲기업 간 교류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얻어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47개소 경비책임자인 관리소장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방범 교육은 ▲주요 범죄사례 ▲예방대책 ▲호신술 등 범죄 대응 요령을, 2부 소방 안전교육에서는 ▲소방 관련 법규 ▲소방시설 및 소화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대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동주택 내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1일 2회 이상 물 절약 실천 안내 방송을 비롯해 세대별 수압 조정, 저수조 청소 자제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물 부족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장로운길 로컬브랜딩’이 2022년 최고의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대표 7개 우수사례 중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경제공동체의 노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6개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된 동구는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골목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장로운길 로컬브랜딩’은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회장 전병원)를 기반으로 충장로의 상생발전과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깨비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29일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 소재)에서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주관으로 ‘2022년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 대회는 천일염의 고급화·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생산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남도 의회 김문수, 최미숙 의원,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철기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천일염 가격이 좋아 생산자들의 노고가 빛을 보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격안정을 위해 우리 생산자들 스스로가 고품질 천일염 생산에 노력하고, 변해가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10kg 포장 전면 사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천일염의 힘⟫이라는 주제로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교수를 초청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천일염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에 대해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9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김산 군수는 농업인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농업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했으며,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실랑시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무안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업용 드론, 농축산물 덤프 운반장비, 농작업용 편의의자,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화 시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과 국립파속채속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물류․유통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과학영농 연구기반을 확충하고 온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시청(2층)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년도 운영결과보고 및 제5기 2023년 지역사회 연차별시행계획(안) 보고와 질의응답,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5기 2023년 김제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라는 목표로 사회보장사업 2개의 전략체계와 8개의 중점추진사업 및 대표과업을 포함한 3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복지, 보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등 전반적인 사회보장정책을 5기(2023~2026년) 4개년 계획중 첫해의 2023년도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의견교류를 통해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힘을 모아주길 바라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과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28일 원주시 본부에서 교통사고감소 및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설립목적 및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함평군 친환경 생태자원 제공 및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통 안전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양 기관이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