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건강 관리가 중요한만큼 자궁 관리는 중요합니다. 자궁 자체가 아이들의 움집이고 여성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드라마에 보면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 근종이 나오며 임신의 가능 여부에 대하여 많이 이야기를 하고 수술만이 능사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한방으로도 이러한 것들에 대한 치료법은 예전부터 많이 전해져 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여성들의 자궁 질환 치료에 대하여 논하기 이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에 대한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평소에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그 방법이지요. 그러한 것들을 위하여 생활 습관에서 가져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월경이 있을시에는 과로를 피하고 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지요. 몸이 피곤하면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청결히 하면서 월경시에 성관계를 되도록 피하는 것은 자궁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지요. 또한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으로 아랫배가 차거나 손발이 찬 여성은 오래 있지 말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거나 차가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부활절 맞이하여 성당, 교회 등에서 부활절 달걀을 대규모로 만들어 섭취함에 있어 달걀 껍질에 존재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가열을 동반한 조리과정에서 거의 사멸되나(70℃ 3분 이상 가열시 사멸), 가열이 불완전한 경우 살아남은 살모넬라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조리를 강조하였다. □ 만들 때(삶기 등) 주의 사항 ○ 깨지지 않은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사용하며 삶기 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한다. ○ 달걀을 만지기 전·후에는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철저히 씻고 잘 말린다. ○ 깨진 달걀로 인해 오염된 조리조구, 식기 등은 철저히 세척하고, 오염된 손으로 다른 물건 만지지 않는다. (2차 오염 예방) ○ 삶을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익힌 달걀을 부활절 행사에 사용하도록 한다. □ 섭취할 때 주의 사항 ○ 삶은 달걀은 냉장고 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금이 간 달걀은 세균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섭취하지 않는다. ○ 특히 어린이들은 독성이 있을 수 있는 물감 등 도료를 함께 섭취하지 않도록 주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근무하는 김근흥씨(남, 32세)는 요즘 고민이 많다. 이유는 바로 입냄새. 항상 여러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김씨에게 구취는 치명적인 약점이다. 업무의 특성상 고객에게 메뉴에 대한 설명과 추천은 물론 일상적인 대화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해야 할 때가 많아 말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는데, 입을 벌릴 때마다 고객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면 매장의 영업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본인의 자신감과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입냄새는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당사자가 느끼게 되는 스트레스는 생각 이상으로 크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조취를 취해준다면 치료가 어렵지만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입냄새 왜 생기나? 보통의 경우 구취는 구강과 구강의 인접기관에서 유발된다. 그러므로 구취가 심할 경우 우선은 치과적인 질환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충치, 잇몸의 염증, 입속에 생긴 상처 등으로 인해 구취가 나타날 수 있고 치아 교정을 위한 보철을 했을 경우 관리를 제대로 못 해 보철의 틈새에 음식물이 끼이면서 부패하여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또한 혀에 하얗게
최근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는 백내장인 줄 알고 내원했지만 군날개(익상편)이라는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백내장과 비슷한 증상 때문에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철에 이러한 환자들이 많은 이유는 군날개(익상편)이 건조한 겨울철에 쉽게 발생되기 때문이다. 50대 후반의 김 모 씨도 이러한 경우였다. 이 씨는 전에 없던 증상들, 백내장에서 나타나는 증상인, 뿌옇고 통증이 오는 등 눈의 불편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자신이 백내장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 김 씨의 진단결과는 군날개(익상편)이었다. 듣기에 생소한 병명이지만 군날개는 백내장과 비슷하고, 모두 노안의 증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종종 혼돈 하는 환자들이 많다. ▶ 눈에 하얗게 ‘백태’가 보이면 군날개(익상편) 생소한 병명이지만 익상편(군날개)에 걸리는 환자들은 의외로 많다. 백내장과 헷갈리는 이유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인데, 가벼운 이물감, 눈의 충혈 등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백내장과 군날개는 모두 안구에 백태가 낀다. 하지만 백내장의 경우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힘들고, 군날개(익상편)은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백태의 양상도 차이가 있는데, 백내장은 안구를 둘러싸고 하얗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가 유명 연예인의 늘씬한 바디라인이 아닌 소중한 아기를 몸에 간직한 어머니의 모습이라는 점에 동의하십니까? 외향적인 아름다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숭고하고 고결한 모습이면서 또한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있는 모습이라는 관점에서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임산부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 수 만은 없습니다. ‘아기를 가진 내 모습은 고결하고 아름다워’ 라면서 넋 놓고 보내다가는 출산 후에도 임신전의 날씬함을 되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인 예비엄마의 몸은 세상에서 가장 살찌기 좋은 환경에 노출됩니다. 퇴근 후 술한잔 하고 들어오던 남편의 귀가도 빨라지고 시어머니도 평소때보다 잘 해주는 것은 좋지만 주변사람들과 식구들의 관심이 모두 잘 먹이는 쪽으로만 치우친다는 점이 정말 문제입니다. 사실 임신을 한 여성이 하루 필요로 하는 열량은 임신 6개월 까지는 하루에 약 150kcal, 7개월 이후에는 약 350kcal 정도입니다. 그런데 “니가 홀몸이냐, 싫어도 많이 먹어야 한다” 식의 위함을 가장한 사육(?)이 지속된다면 임산부는 과도한 에너지를 섭취하게 하여 산후 비만은 기본이고 나아가 산모의 건강까지 해치게 되는 결과를 낳기 십상인
최근 국내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분석에 의하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부작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의 유형에는 혈압상승, 두통, 혈관파열,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다. 비아그라 외에도 레비트라(야일라), 자이데나, 시알리스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있는데 이런 약들은 전문의의 처방을 받았을 때에만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정상인이 더 강한 정력을 얻기 위해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약이 없으면 발기가 되지 않는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 발기력이 감퇴되는 시기에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발기부전이 억제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발기부전을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60-70대의 경우에는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이유로 약을 지나치게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 가능성도 더 높다고 한다. 다른 질환을 앓고 있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심장병 환자의 경우 심장마비를 겪게 될 수도 있다. ▲ 스태미나 식품 섭취 지나치면 정력 떨어져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뱀이나 개고기 등
겨울, 특히 연말과 연초는 송년회, 신년회 등 회식의 시기이다. 술이 체중증가나 복부비만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하지만 이외에도 만성두통을 악화시켜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음주는 위장, 간 등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각종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킨다. 특히, 연말의 잦은 술자리와 과도한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데, 이 경우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찌꺼기나 불필요한 체액인 담(痰)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 범위를 넘어서는 잦은 음주에 간이 지치게 되면 해독기능이 떨어져 혈중에 찌꺼기가 남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찌꺼기는 탁한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위로 올라가 두통을 유발한다. 이를 반복하거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찌꺼기나 담이 굳어져 뇌 혈액순환을 방해, 만성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두통이 잦거나 심한 사람은 가급적 술자리를 피하거나 간의 해독기능을 넘지 않을 정도의 적은 양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술자리도 있는 일. 과음으로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시간이 없다면 찬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면홍조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붉어지는 얼굴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일쑤. 한의사 김병호 원장( 명옥헌한의원)의 도움을 얻어 이러한 안면홍조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관해 알아보았다. Q) 날씨와도 관계가 있는지? 겨울에는 온도 차가 높은 실내외에서 생활하고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자주 찾게 되는, 즉 자연스럽게 혈관이 확장될 수 밖에 없는 생활요건들이 만들어지는 것이 원인이 되며,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이에 적응하기 위해 몸에서 열을 만들게 되는데 이 때문에 피부가 제일 얇은 귀부터 빨개지면서 코, 볼 쪽이 붉게 물들 수 있지요.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이 몰리면서 빨개질 수 있는데 혈관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 이 증상은 기온에 관계없이 나타나거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날씨가 너무 추운 상태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열을 생산해 내기 위해 치아나 몸을 떨게 되고, 열 발산을 줄이기 이해 몸을 웅크리거나 혈관이 축소될 수 있는데, 특히 혈관이 축소되면서 입술이 파래지거나 얼굴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Q)안면홍조증, 원인이 뭘까요? 안면 홍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심장에
노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치료중인 환자에게는 치료 의지를 다지게 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일석삼조 효과를 겨냥한 노래가 애니메이션과 함께 출시된다. 피부질환 전문 네트워크 병원인 하늘마음한의원은 어린이 아토피 환자를 위한 '아토피 송'을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 2분 30초 길이로 제작된 아토피 송은 어린 나이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씩씩하게 아토피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이 병원 측에서 기획하여 제작, 배포한다. 아토피송은 하늘마음한의원이 기획하고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은 인디락 가수이자 작곡가인 로켓발사가, 노래는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 있으며, 실제 아토피 환자이기도 한 계기성씨가 불렀다. 아토피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환자 교육의 목적으로 제작한 노래인 만큼 아토피 환자 가족이거나 아토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하늘마음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mp3 파일로 다운로드 하여 들을 수 있다. 다운로드는 11월 12일부터 가능하다. 아토피송 출시 기념으로 하늘마음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아토피송 가사 바꿔 부르기 이벤트도 진행(11월 12 ~11월 28일)한다. 문의: 1688-8575 하늘마
살다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현대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 유행가 가사에서처럼 머리 깎고 산속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대인이 처한 현실이다. 여드름의 원인에 대해 서양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내놓고 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질코르티코이드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대량 분비되며 부신에서 생성되는 안드로겐의 분비도 증가한다. 이와 같은 물질들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에 의하면 25세 이후 발생하는 여드름의 남녀 비율은 여성 76% 남성 24%이다. 즉 성인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안드로겐의 분비량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한의학에서 화(火)는 원기의 적이라 해서 우리 몸의 진기를 해치므로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화를 실화(實火)와 허화(虛火)로 나누고 있다. 실화(實火)로 인한 여드름은 주로 20-30대의 건장한 체격에 얼굴도 전체적으로 빨갛고 몸에 열이 많은 남성들에게 나타난다. 이런 사람들은 주로 화를 꺼주는 쪽으로 치료 방향을 잡아야한다. 허화(虛火)로 인한 여드름은 주로 연약한 여성들에게 소화 장애, 생리불순 등의 증상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