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인천시교육청이 국내 최초 원격수업에 학생들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한다.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도서 및 접경 지역 등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온라인을 통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안전체험관의 12개 체험존을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이 구성될 예정이며 △ 안전교육 프레젠테이션 △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 안전교육 동영상 △ 사이버 안전체험 어트랙션 등 네 종류의 안전교육 콘텐츠가 탑재된다. 모든 콘텐츠는 가상체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360° 파노라마 VR 형식으로 탑재되며,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 시의 행동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학생안전체험관 구본준 관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명을 미리 구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체험형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이 미래 인천형 안전교육의 포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고남석 구청장을 비롯 구의회 의원 등 전 직원은 내년 가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가 주최하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사회 포용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년마다 197개 유네스코 평생학습 회원국과 55개국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구는 유치 준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인천시, 시교육청 등과 협의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을 찾아 업무협의와 함께 적극적인 유치지원 등을 요청해 왔다. 지난 2일에는 연수구의회 의원 일동이 나서 2021년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의 연수구 유치를 희망하는 지지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가장 먼저 유치지원에 힘을 보탰다. 유치를 추진 중인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내년 10월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3일간 세계 회원도시 대표와 국내․외 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상상플랫폼 사적공간 운영사업자로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항8부두에 위치한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112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공적공간(30%)과 사적공간(70%)을 나누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60일간 사적공간을 대상으로 한 운영사업자를 공모했고, 그 결과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과 한광전기공업(주) 2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3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을 최종 선정했고 앞으로 협상, 계약, 건축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까지 공사를 마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공사에 착수한 공적공간은 연 내 마무리, 2021년 상반기 중 우선 시민 개방이 목표다. 이번 당선 업체는 상시 고용 200명 이상, 건설원자재 90% 이상을 인천지역에서 채용하고 조달할 계획이며, 미술관·공연장·체험시설 등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도입과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선 시 도시재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특허청과 협업하여『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나섰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산업)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글로벌 IP 스타기업 18개社를 이미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 지식재산(IP) 종합컨설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이 K-방역, K-바이오 수출 등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인천지식재산센터는 8월 중순 3주간 모집공고(경쟁률 3.5:1)를 실시하여 K-방역 등 코로나-19 관련기업 총 15개社를 새롭게 선정했다. 15개사는 한국전광(주), 탑에어주식회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파블로항공, 에어박스, 명진뉴텍, ㈜영원코퍼레이션,
[한국기자연대]인천 동구가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도입한 「동구버스」 정식 운행을 지난 주부터 시행 중이다. 구는 앞서 지난 5일부터 약 2주 동안 버스 임시운행 기간을 갖고 배차시간 및 노선 조정 필요 여부 등을 검토하며 주민들을 위한 최적 운영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확정된 정식 운행 버스노선(상행 기준) 주요 경유지는 산업유통센터 → 송림휴먼시아아파트 → 서흥초등학교 → 동구청 →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 인천세무서 → 동산고등학교 → 송림주공아파트 → 인천재능대학교 → 인천의료원 → 산업용품유통센터 등이다. 임시운행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했던 버스 이용요금은 인천시 마을버스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교통카드 이용 시 어린이는 350원(현금 400원), 청소년은 600원(700원), 성인은 950원(현금 1,000원)이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 및 전철 환승할인 적용은 물론 서울․경기권 통합환승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동구버스를 알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 정류장에 표지판 및 노선도 현수막을 설치해 안내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와 SNS, 소식지 및 각종 자생
[한국기자연대]연수구가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가 실시한 가로등, 보안등, 지하차도 등 도로기전설비 보조사업 점검결과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1위 선정 인센티브로 내년 인천시 보조금 지원 시 연수구 1개 사업에 대한 요구액 전액 지원과 함께 보조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구는 인천시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시비보조사업 추진 실태 확인을 위해 실시한 도로기전설비 보조사업 점검결과 지난해 2위에 이어 한 계단 오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점검은 넓은 도로의 가로등, 골목길의 보안등, 지하차도 전기설비 등의 시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밝기 개선을 위한 LED보급율, 부적합 전기시설물 개선 실적 등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가로․보안등과 지하차도는 시민의 전기안전과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야간도로환경의 주요 사안으로 인천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분야다. 구는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 선정으로 200개의 LED가로보행등을 무상으로 설치받아 7천만원의 예산을 절약했고, LED디밍(전기에너지 절약)장치 시범설치, 높은 LED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가 관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재난· 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CCTV 설치를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학교주변 및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사업” 추진을 통해 72대의 CCTV를 설치한데 이어 금년도 1월부터 국비 5억 원을 들여 “사회적 약자 보호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등 사회적 약자 이용시설 주변 및 통행로에 저화소 CCTV 교체, 신규 및 추가 등으로 76대의 CCTV를 설치한 바 있으며 현재 CCTV 13대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 또한, 동구 전역을 관제 가능한 고층건물에 재난 감시용 도시관제 CCTV 6대를 설치하여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관제 체계를 구축하며 ‘살기 좋은 안전도시’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동구의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쓰레기무단투기단속용, 불법주정차단속 CCTV 외에도 배수문 관리, 펌프장관리, 도시관제 CCTV 등 총 767대의 CCTV 통합 수용하고 있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뿐 아
[한국기자연대]여름 끝자락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토)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펼쳐진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공연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인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공연’이라는 컨셉 하에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너른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기어 진행된다.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하여 약 200석 규모로 입장객 수를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클린인천 출입인증 시스템(QR코드) 등을 활용하여 관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올해에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4개 작품이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공연장의 대형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장비가 관객을 맞이한다. 다음달 2일에는 푸치니 예술세계의 최정점으로 손꼽히는 <투란도트>는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인천크래프트’를 9월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트 국내 월 이용자수 202만명, 유튜브 조회 수(게임영상 분야) 순위 1위(1,000억뷰) 달성했다. 인천크래프트는 세계적인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서 가상의 인천시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게 인천시가 만든 마인크래프트 내 인천시 맵 이름이다. Old &New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인천크래프트에는 ▲ 선사시대 강화도 고인돌부터 ▲ 일제 개항기 시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인 ▲ 인천공항 ▲ 인천대교 ▲ 송도 ▲ 인천 시청 공간으로 보여질 예정이다. 인천크래프트에는 국내 최초 100만 유튜버이자 마인크래프트 인기 크리에이터‘양띵’과‘양띵 크루’가 참여, 인천시가 가진 ‘OLD&NEW’의 상반된 매력을 포함해 풍성한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6개 테마 중 일제 개항기 시대를 배경으로 백범 김구의 이야기를 인천크래프트로 게임화한 영상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과 인기 유튜버‘양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공개한다. 또한 '함께만드는 인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립무용단(윤성주 예술감독)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공연으로 기획공연 'Inside-Out : 달빛나나니'를 오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인사이드 아웃 Inside-Out'은 안무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량을 밖으로 펼쳐 보이는 기획 공연으로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춤언어를 개발하여 단체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속할 만한 작품을 키워내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Inside-out'의 안무자로 선정된 단원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안무 기회를 갖는 데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 제작 시스템 속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안무자로서 완성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올해는 카리스마 있는 주역무용수로 무대를 압도해온 장지윤 단원이 ‘Inside-Out'에 선정되었다. 장지윤은 인천의 향토춤인 나나니춤을 중심으로 그 기저에 깔린 여성의 삶 속 애환과 극복의 힘, 서로를 향한 강한 연대를 그린 작품 <달빛나나니>를 안무했다. 엄정한 오디션과 수차례의 쇼케이스를 거치며 단단히 만들어낸 작품을 통해 한명의 안무가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하는 새로운 감동의 기획공연 로 코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