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아름다운 발이 되겠습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용 차량 35대를 기증했다. 한국지엠은 24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추영호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송영길 인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최수종(탤런트) 이사장과 수혜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지엠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5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33대와 다마스(Damas) 2대 등 총 3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차량을 기증해왔으며, 이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35대를 기증함에 따라 봉사활동용 차량 총 200대를 기증하게 됐다. 아카몬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차량
지난 5일 컴백한 그룹 터치가 팬을 위해 일일 종업원으로 변신한다. UFO타운(www.ufotown.com)은 터치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하는 터치 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개념의 커피 전문점 KOMM(콤)에서 터치가 팬을 위한 일일 종업원이 되는 것. 터치로부터 극진한 서비스를 받으며 KOMM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컴백 이벤트는 터치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말머리에 [컴백축하]를 붙여 터치 의 UFO타운 고유번호인 #7000-1021로 응원 문자를 보내고, 이벤트 기간 내 발송되는 터치의 스타콜을 모두 수신하면 된다. 응모자 중 35명에게는 컴백 이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10명에게는 터치의 사인이 담긴 CD를 증정한다. 또한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DAL(www.dal.co.kr)에서도 터치 의 미니앨범 <Too Hot 2 Handle>을 듣고 감상평 작성 및 MP3 다운을 받은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터치 컴백이벤트 참가 기회를 선사한다. UFO타운 관계자는 “컴백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터치가 팬들과 더욱 가까워 질
영화 ‘원더풀 라디오(제작 영화사 아이비젼)’가 이민정, 이정진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원더풀 라디오’는 아이돌 그룹 출신의 라디오 DJ 진아(이민정 분)가 까칠하지만 매력 넘치는 PD 이재익(이정진 분)을 만나 함께 “원더풀 라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벌이는 유쾌한 드라마이다. 과거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1세대 요정그룹 ‘퍼플’의 리더였던 진아는 맡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낮은 청취율을 살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등장한 재익과 새로운 코너를 만든다. 그리고 청취자들의 생생한 일상과 드라마틱한 사연을 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바꾸는 기적 같은 순간들을 만나게 된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통해 작년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충무로의 블루칩 이민정이 아이돌 출신 가수 진아 역을, 예능과 스크린을 오가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진이 능력 있는 PD 재익을 맡는다. 이민정과 이정진의 로맨틱한 연기 대결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독보적인 감을 증명한 권칠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더풀 라
일본의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이바라키자연박물관이 국립생물자원관에 일본산 식물과 곤충 등 귀중한 생물자원 1,121점을 기증했다 기증표본은 기후변화 연구 및 동북아 생물자원의 계통 및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 기대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4일 5월 초 일본의 이바라키자연박물관으로부터 일본산 식물과 곤충 등 귀중한 생물자원 587종 1,121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표본들은 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일본 전역에서 채집된 관속식물 498종 906점과 나비 89종 215점이다. 관속식물표본은 Thalictrum simplex L. var. brevipes (큰꿩의다리의 변종) 및 Ammannia coccinea (부처꽃과 식물) 등 일본특산 및 희귀식물표본 다수 포함되어 있다 나비표본은 무늬박이제비나비, 공작나비 등과 같은 국내희귀종 및 우리나라에는 분포하지 않는 흰나비과의 Eurema mandarina 등 7종 포함되어 있다 김종천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기증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지난 16일 이바라키자연박물관의 관계자 방한 시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바라키자연박물관은 일본의 30여개 자연사박물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서울 구로구 교회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여 시공사로 하여금 6천3백여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하였다. 이 사건은 서울 구로구 주택 및 빌라 등에 거주하는 주민 193명이 교회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먼지로 인하여 건물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시공사를 상대로 피해배상을 요구하였던 것 공사장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이 약 4.3〜90m 떨어진 신청인의 주택 및 빌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최고소음이 93dB(A), 진동은 62dB(A)로 나타났으며, 시공사는 방진막 등 환경피해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왔지만 “비산먹지억제조치” 부적합으로 1회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소음의 경우 환경피해 인정기준인 68dB(A)을 초과하여 일부 수인한도를 넘는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고, 먼지에 대하여도 관할구청의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있어 피해의 개연성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진동으로 인한 건물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하여는 피해인정기준에 미치지 않아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정위원회에서는 평가소음도, 피해기
인천중구 항동 7가 골재회사에서 쏟아내는 각종 불법폐기물로 오염되면서 주변지역이 죽어가고 있다 20일 중구 항동 소재 성진소재(주) 유진기업(주) 등 모래사업자와 한라시멘트 공장현장 도로변에는 불법 산업폐기물이 도를 넘어 각종 오염물질로 뒤덥혀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곳 주변에는 불법 콘테이너를 설치하고 차량정비 등을 하면서 버린 각종 폐타이어 등으로 주변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어 중구청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 이에대해 시민 K모(45, 송림동)씨는 “이곳을 매일 차량을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골재회사, 불법 정비업소에서 쌓아 놓은 모래골재와 도로에 구석구석에 방치된 각종 폐타이어, 폐오일통에 흘러나온 각종 오염물질이 날아들고 있어 창문조차 열수가 없다”면서 “특히 골재회사에 내다놓은 모래골재에 비산먼지 방지막도 설치치 않은체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모래가루가 날라들어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항동7가 연안아파트 주민 J씨는(55) “기업들 양심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는데다 각종 산업폐기물이 주변 곳곳에 쌓여 날아오는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들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중구청 단속행정의 부재로 각종 위조된 콘데이너 차량들이 불법영업을 하
인천관내 대형 전자상가 등이 단속이 없는 휴일을 틈타 각종 대형 천막과 현수막 등을 인도위에 설치해 놓고 불법영업을 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 게다가 도우미 등이 대형 음향기기를 설치해 놓고 노래와 춤을 추며 도로까지 나와 영업을 하고 있어 통행차량들의 사고 위험마저 초래하고 하고 있다 실제로 20일 신기사거리 삼성전자와 동양장 사거리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일반 대형마트에서는 대형 모터 현수막과 대형 음향기기를 도로와 밀접한 인도위에 설치하고 키다리 도우미등이 도로까지 나와 호객행위를 일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통행인 J모(45,주안동)씨는 “이곳을 지나다 보면 대형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굉음에 가까운 음악소리에 귀가 찟어질 것 같아 돌아서 가고 있다”면서 “평일날은 조용하다가 주말이나 휴일만 되면 각종 도우미들이 도로까지 나와 춤을 추며 호객행위를 하고 있어 불쾌하다”며 관련당국의 단속을 요구했다 또 한 시민은 “통행인을 위한 인도인지, 대형매장들의 인도인지, 마구잡이식 영업행위로 통행인들만 골탕만 먹고 있다”면서 “단속 공무원들이 휴일을 떠나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영업을 근절시키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지적했다
육군교도소를 7년간 찾으며 절망하고 있는 수감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솔로몬 교정복지센타장 박경룡(58) 목사의 따듯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오늘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박경룡 목사는 교정복지센타 교화위원들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육군교도소에 주일 내내 기다리고 있는 수련자들에게 맨투맨 상담을 위해 찾았다. 박목사 일행은 그동안 군대식 수감형식에서 벗어나 인격중심의 교도행정을 펼치고 있는 교도소의 변화를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육군교도소는 그동안 수감 수련자들에 대한 군대식 교도행정에 벗어나 수감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데 교화중점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고, 특히 수감 수련자들에 대한 맨투맨 상담 시스템을 운영, 수감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교화를 우선으로 하는 교도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대해 박목사는 “처음 교도소를 방문할 당시 규율에 치중하였던 교도행정이 놀랍도록 변한 모습에 먼저 교도소장을 비롯 모든 교도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이들이 돌아갈 사회가 절망이 아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우리 교화위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감자들을 위한 맨투맨 상담에 나섰다 맨투맨 상담에 참여한 교도소 내 최고계급으로
인천 남구관내 대표적 시민공원인 수봉공원과 통행인 가장 많은 신기촌시장 신한은행 인도위에 일부 관변단체에서 설치한 불법 콘테이너가 수년째 그대로 방치,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일고 있어 관련당국의 단속이 시급하다 게다가 불법 설치된 콘테이너 주변에는 노점상들이 술 등을 팔면서 수봉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는데다 노점상에서 흘러나오는 각종 쓰레기들이 무단 투기되고 있어 주변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또한 신기촌 신한은행 앞 인도위에 공해추방운동본부에서 무단 점유하고 있는 불법 콘테이너로 통행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데다 주위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잇다 이에대해 시민 K모(45, 용현동)씨는 “관변단체서 무단으로 설치한 콘테이너가 공원입구를 막고 있는데다 콘테이너 주변에는 수년전부터 노점상들이 들어서 각종 술 등을 팔면서 취객들 끼리 싸움이 잦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시민 M모(26, 남)씨는 “매일 수봉공원에 산책을 나올 때 마다 공원경관을 해치고 있는 콘테이너가 무슨 용도로 버젓이 10여년째 공원 앞을 가로막고 있는지 남구청
인천 남동구청과 바다살리기운동본부 남동지부는 17일 오전 9시30분 소래포구 해안지역에 대한 ‘해안쓰레기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제7852부대와 소래포구 상인번영회 등 지역단체 2백여명이 참석해, 해안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게 5t을 수거했다 특히 바다 살리기 운동본부 남동지부 윤경로(52)지부장과 회원들은 바다환경 지킴이 지역 활동을 통해 장수천 천연기념물 천동오리 불법포획 감시활동을 전개하며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